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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녀공학 전환 갈등' 동덕여대, "피해액 최대 54억원 추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2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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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IZSKGk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teknyj4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의 모습 [연합뉴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bc/20241115200806126ssup.jpg" data-org-width="800" dmcf-mid="KxosjZwM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bc/20241115200806126ssu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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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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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NZBFe7vzS" dmcf-ptype="general">
           <br>남녀공학 전환 논의설로 촉발된 동덕여대 학생들의 점거 농성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이 학내 최대 54여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div>
          <p dmcf-pid="fct9piBW3l" dmcf-ptype="general">동덕여대는 1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 4,434만 원에서 54억 4,434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4G6gMCnb7h" dmcf-ptype="general">이는 학생들의 난입과 집기 파손으로 취소된 취업박람회 주관 업체의 손해배상 청구액 3억 3,000여만 원을 비롯해 건물 보수 및 청소 경비 20억∼50억 원, 입시 추가 경비 1억여 원 등을 합한 수치입니다.</p>
          <p dmcf-pid="8FdELWA8UC" dmcf-ptype="general">동덕여대는 "래커, 페인트 등의 경우 스며든 정도에 따라 단순 세척 또는 건물 외벽 교체를 결정해야 하고, 래커 훼손 부위를 교체하려면 해당 마감재로 구획된 부위를 전부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6CBM2kP37I"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법적으로 소송하는 방침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kF2UnbY7O" dmcf-ptype="general">동덕여대는 이민주 비대위원장(교무처장) 명의로 재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낸 글에서 이번 사태를 사과하고 "불법 시위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많은 학생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POXlbYc3s" dmcf-ptype="general">특히 "외부 단체들이 불법시위에 가세하며 시위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폭력을 주도하는 학생들의 의견은 전체 의견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TVi6me7pm" dmcf-ptype="general">학생들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돈을 빌미로 겁박하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ykF2UnbY3r" dmcf-ptype="general">총학생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구성원 소통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학교를 향해 행동으로 의견을 내보일 수밖에 없었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하지 않고 학생들을 겁박하는 태도가 실망스러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WNETmUlouw" dmcf-ptype="general">총학은 이어 학교 정문에서 시위하며 '남녀공학 논의 전면 철회' 및 '남자 유학생·학부생에 대한 협의' 등을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YoAlD3IiUD" dmcf-ptype="general">#동덕여대 #남녀공학전환 #점거농성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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