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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광고료도 떼였다는 이승기…법정서 "나 같은 피해자 나오지 않길" 후배 걱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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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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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8P8J2XD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머니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oneytoday/20241115184144097drad.jpg" data-org-width="1024" dmcf-mid="p0yv5CnbB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oneytoday/20241115184144097dr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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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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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0dqFSg2VV" dmcf-ptype="general"><br>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전히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3JSaeKGkK2" dmcf-ptype="general">스타뉴스에 따르면,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20부 심리로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가 이승기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승기와 양측 변호인단이 참석했다.</p>
          <p dmcf-pid="0VkQ9tsdf9" dmcf-ptype="general">이날 이승기 측은 아직 후크엔터로부터 정산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후크엔터 측은 이승기에게 정산금 이상의 돈을 줬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pLyAiVZwBK" dmcf-ptype="general">이에 이승기는 직접 "제가 왜 물어봐서 정산금을 받아야 하냐"며 "여전히 어린 (연예계) 친구들은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 최근 '이승기 사태 방지법'이 생겨서 다행이다. 이 일은 후크엔터만의 일이 아니다. 많은 기획사가 회계장부를 따로 갖고 있는 일이 많다. 재판부에선 저처럼 연예계 활동을 하는 어린 친구가 정산금으로 괴로워하는 일이 없도록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UbN4qXDx9b" dmcf-ptype="general">그는 재판을 마친 후 '공판이 진행되는 동안 후크엔터로부터 연락이나 정산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은 게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연락도 없었다. 정산을 해주겠다는 얘기도 전혀 못 들었다"고 답했다.</p>
          <p dmcf-pid="uWV5TEQ0qB" dmcf-ptype="general">이승기는 2022년 11월 후크엔터로부터 데뷔 이후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미정산 수익금 정산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p>
          <p dmcf-pid="7ivNd9HE2q" dmcf-ptype="general">그러자 후크엔터는 다음 달인 그해 12월 이승기에게 미지급 정산금과 지연 이자 등의 명목으로 정산금 54억원을 지급한 후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zy2ZvkP3bz"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승기는 후크엔터가 자신에게 광고 수수료 등 30억원을 덜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후크엔터 측은 오히려 이승기에게 9억원을 과지급했다며 이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맞섰다. 이후 양측은 정산 관련 공판을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qJSaeKGk27" dmcf-ptype="general">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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