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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9:4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개월내 장내 매수로 3조원 매입·소각 계획<br>'4만 전자' 하락 속 주가 방어 의지 표현으로 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56iFSg2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4ITUWA8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전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yeonggi/20241115185905236xgpv.jpg" data-org-width="640" dmcf-mid="5RvHBZwM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yeonggi/20241115185905236xg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전경.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cZ5MBWAhi" dmcf-ptype="general"><br>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p>
          <p dmcf-pid="t8CyuYc6T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5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내에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FtnjSc6FSM" dmcf-ptype="general">이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 소각하는 자사주 물량은 보통주 5천14만4천628주, 우선주 691만2천36주다. </p>
          <p dmcf-pid="UjbyuYc6C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나머지 7조원 규모의 자사주에 대해선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 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uAKW7GkPyP" dmcf-ptype="general">이같은 삼성전자의 결정은 실적 부진에 이어 트럼프 2기 행정부 집권에 따른 미중 갈등 심화와 반도체 업황 악화 전망 등으로 '4만전자'를 찍는 등 계속되는 주가 하락세 속에 강력한 주가 방어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p>
          <p dmcf-pid="3g1UP7vaSx"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등 경영진이 자사주를 대거 사들이며 책임 경영에 나섰지만 주가는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았다. </p>
          <p dmcf-pid="zYobd9HET8"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4일 4년 5개월 만에 '4만원대'로 추락하며 시가총액 300조원이 무너졌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5만원대를 회복했다. </p>
          <p dmcf-pid="qGgKJ2XDT4"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10월 중장기 주주환원 가이드라인을 발표, 11조4천억원(약 100억 달러)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2017년 9조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당시 회사가 보유 중이던 자사주의 50%도 소각했다. </p>
          <p dmcf-pid="BTmMke7vvf" dmcf-ptype="general">이후 삼성전자의 발생주식수는 2015년 말 대비 보통주와 우선주가 각각 12.4%, 20.1% 감소하면서 주당 가치가 높아졌고 주가도 2015년 말 대비 2배 이상 상승했었다.  </p>
          <p dmcf-pid="bysREdzTCV" dmcf-ptype="general">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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