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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생 단체 "대정부 요구안 관철 위한 투쟁 계속‥여야의정 협의체는 참여 못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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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XrMBWAJ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imbc/20241115191614924tcjt.jpg" data-org-width="1280" dmcf-mid="33yc8Ulo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imbc/20241115191614924tc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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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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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mJzHEQL8" dmcf-ptype="general">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을 이어가고 있는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uCCoK1med4" dmcf-ptype="general">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오늘 전국 40개 의대의 학생 대표와 학년별 대표 등 280명가량이 참석하는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7ssiqXDxdf" dmcf-ptype="general">의대협은 오늘 총회에서 "2024년 2월이래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패키지 및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진을 '의료 개악'으로 규정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p>
          <p dmcf-pid="zppSo8tsdV"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회의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ppSo8tsi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미래 의료의 책임자로서 개별 학생이 학업의 중단을 선언해야 할 정도로 의료 지속가능성은 퇴색된 채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의학교육은 붕괴에 직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BMM7Sc6FR9" dmcf-ptype="general">정부의 휴학 미승인 기조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은 직접 학생들에게 '휴학할 권리는 없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국민의 기본권을 경시한다"며 "그 과정에서 학생 인권과 의학교육 현장은 파탄을 향해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bjj6tlo9nK" dmcf-ptype="general">야당과 대한의사협회, 전공의와 의대생 등이 빠진 채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 수차례 의대협의 대정부 요구안에 대해 논의가 불가능한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p>
          <p dmcf-pid="Knn9Gme7Rb" dmcf-ptype="general">의대협은 내일 각 학교 학생 대표 40인이 참석하는 전체학생대표자총회 정기 총회에서 구체적인 투쟁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p>
          <p dmcf-pid="9yyc8UloLB" dmcf-ptype="general">송서영 기자(shu@mbc.co.kr)</p>
          <p dmcf-pid="2hhg9tsdn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680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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