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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타태식이 돌아왔구나"…타이슨, 31살 연하 상대에 '핵따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7:45: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9년 만에 링 오르는 타이슨<br>경기 전 계체 행사서 로건 폴에 따귀 때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uqo8ts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CRJlA8t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 타이슨이 로건 폴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ed/20241115173105227rajr.jpg" data-org-width="1200" dmcf-mid="5vioyDxp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ed/20241115173105227ra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 타이슨이 로건 폴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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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mdnvkP3ho" dmcf-ptype="general"><br>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을 치르는 마이크 타이슨(58)이 경기 전 상대에게 '핵따귀'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3sJLTEQ0WL" dmcf-ptype="general">타이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도요타 뮤직팩토리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과 복싱 헤비급 경기 계체 행사에 참석했다. 계체 행사는 경기 전 선수들의 체중이 기준 이하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다.</p>
          <p dmcf-pid="0wRJlA8tvn" dmcf-ptype="general">먼저 무대에 올라와 있던 타이슨은 폴이 마치 고릴라처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네발로 기어 오자 대뜸 따귀를 올려붙였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격앙된 타이슨을 뜯어말렸다. 폴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으며 한 대 더 치라고 도발했다. 이후 사회자가 왜 때렸냐고 묻자 타이슨은 "대화는 끝났다"며 말을 아꼈다.</p>
          <p dmcf-pid="preiSc6Fyi" dmcf-ptype="general">타이슨은 16일 텍사스주 댈러스 AT&amp;T 스타디움에서 폴과 프로복싱 경기를 치른다. 현역 시절 '핵펀치'로 유명했던 타이슨은 2005년 은퇴했다. 2020년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 자선 경기를 통해 링에 잠시 올랐지만, 체중을 감량하면서 제대로 경기를 준비하는 건 은퇴 이후 처음이다.</p>
          <p dmcf-pid="UmdnvkP3CJ" dmcf-ptype="general">당초 타이슨과 폴의 경기는 7월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타이슨이 지난 5월 궤양 발작으로 비행 중 쓰러져 연기됐다. 타이슨과 폴은 헤비급에서 8라운드 2분짜리 경기를 치른다. 라운드당 보통 3분짜리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이번 경기는 2분만 진행한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타이슨에게 유리한 규정이다.</p>
          <p dmcf-pid="uZrOUWA8Wd"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경기는 폴이 타이슨보다 더 많은 대전료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폴의 대전료가 4000만달러(약 558억원) 정도이며, 타이슨은 그 절반인 2000만달러(279억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부터 독점 중계된다.</p>
          <p dmcf-pid="75mIuYc6We" dmcf-ptype="general">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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