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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럴수록 있을까", 외국계 대기업 상표를 韓 스타트업이 사용하다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6:36: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허청, 5월 시행 상표공존동의제 성공 안착 중<br>선등록 상표권자 동의 얻어 등록 가능..분쟁 예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45b5rRv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zNViVZw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dt/20241115163614255wdgb.jpg" data-org-width="540" dmcf-mid="ZtVXqXDx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dt/20241115163614255wdg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qjfnf5rvg" dmcf-ptype="general">스타트업이 대기업의 동의를 얻어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표공존동의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FBA4L41mho" dmcf-ptype="general">특허청은 지난 5월 상표공존동의제를 시행한 이후 6개월 동안 총 600여 건이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p>
          <p dmcf-pid="3JyNCNf5TL" dmcf-ptype="general">상표공존동의제는 선등록 상표권리자가 동의하면 동일·유사한 상표라도 등록받을 수 있도록 동의하는 제도다. 사용하려던 상표가 이미 등록돼 있어 사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p>
          <p dmcf-pid="0iWjhj41yn" dmcf-ptype="general">전체 접수건수 중 200여 건이 상표로 등록돼 기업과 소상공인, 개인 간 상표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p>
          <p dmcf-pid="pqjfnf5rSi" dmcf-ptype="general">특허청은 이날 상표공존동의제 시행 6개월을 기념해 선등록 상표권자로부터 공존동의를 받아 상표등록에 성공한 스타트업 아이엠디티를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p>
          <p dmcf-pid="UBA4L41mCJ" dmcf-ptype="general">아이엠디티는 시가총액 11조원의 미국 상장기업인 인포매티카의 상표권 공존동의를 통해 상표권을 등록받았다. 국내 스타트업과 외국계 대기업이 상표공존동의제도를 활용해 상표를 새로 등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ubc8o8tsSd" dmcf-ptype="general">이춘무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국내 스타트업이 외국계 대기업을 상대로 상표공존동의를 받은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 대중소기업·소상공인 간 상표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상생협력에 도움이 되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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