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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등산객이 버린 양심… “단풍철 한라산 백록담 일대서 1.5t 쓰레기 나왔어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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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PleKGk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JXeFSg2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풍철을 맞아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14일 한라산 백록담 일대에서 11.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eoul/20241115155903757ppnj.jpg" data-org-width="580" dmcf-mid="FLKw4phL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eoul/20241115155903757pp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단풍철을 맞아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14일 한라산 백록담 일대에서 11.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QT6HsdzWw" dmcf-ptype="general">“쓰레기와 함께 당신은 양심도 버렸나요.” “단풍철 한라산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p>
          <p dmcf-pid="UxyPXOJqvD" dmcf-ptype="general">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14일 백록담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약 1.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5일 밝혔다.</p>
          <p dmcf-pid="uMWQZIiBlE" dmcf-ptype="general">수거된 쓰레기는 5ℓ 비닐봉지 100여 개와 톤백(포대자루) 1.5개 분량이다.</p>
          <p dmcf-pid="7MWQZIiBWk" dmcf-ptype="general">이번 정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증가하는 탐방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시행됐다.</p>
          <p dmcf-pid="zRYx5CnbTc" dmcf-ptype="general">오는 16일 한라산지킴이 30명과 함께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추가로 실시하는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정비 작업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자신의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다.</p>
          <p dmcf-pid="qeGM1hLKhA" dmcf-ptype="general">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보존을 위해서는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감귤 껍질 하나도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이 한라산의 가치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BS6hRbYcCj" dmcf-ptype="general">제주 강동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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