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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한:BOX] '글래디에이터2',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위 '사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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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115244649wwav.jpg" data-org-width="600" dmcf-mid="Q6EprYc6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115244649ww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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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2'(감독 리들리 스콧)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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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2'는 전날 하루 동안 4만 85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만 4328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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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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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작품은 지난 2000년 개봉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영화 '글래디에이터' 이후 24년 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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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신양, 이민기, 이레 주연 영화 '사흘'이 2위에 자리했다. 해당 작품은 같은 날 4만 595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만 7540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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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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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청설'이 3위를 기록했다. '청설'은 전날 하루 동안 3만 248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35만 1115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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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동명의 대만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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