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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사이버 위협에 'K-원전' 흔들릴라…국정원, 보안 강화 위해 지침 발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0:35: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전 사이버보안 강화 통해 체코 원전 등 'K-원전' 수출 경쟁력 제고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tyXhLK3N">
          <p dmcf-pid="zBvrCc6F7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국가정보원이 K-원전의 사이버보안 강화 및 원전 수출 측면 지원을 위해 본격 나섰다.</p>
          <p dmcf-pid="q8ZSYOJqug"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span>원전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원전 사이버보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 원자력시설 생애주기별 보안내재화 지침'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span></p>
          <p dmcf-pid="Bj2UBtsd0o"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K-원전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SMR(소형원전)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지난 8월 '원전 사이버보안 협의체'로 개편하고, 협의 대상 범위를 SMR에서 모든 원전(체코 수출형 원전 포함)으로 확대했다.</p>
          <p dmcf-pid="bM3Y5Sg2uL" dmcf-ptype="general">이 협의체는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를 비롯해 원자력안전위·과기부·산업부·한수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원자력연구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21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 중이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원전 수출 시 국내 정보보호업계도 동반 진출 할 수 있도록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민간 업계도 참여해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JuZ3WA8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체코 테믈린 원전 전경 (사진=지디넷코리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ZDNetKorea/20241115103533530yztd.jpg" data-org-width="638" dmcf-mid="ujb37ZwM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ZDNetKorea/20241115103533530yz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체코 테믈린 원전 전경 (사진=지디넷코리아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9E8q2phLFi" dmcf-ptype="general">'국가 원자력시설 생애주기별 보안내재화 지침'은 원전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EU 등 주요국의 사이버보안 정책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국제 수준에 맞는 보안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계획-설계-구현-시험-운영-해체' 등 원전 생애주기별 ▲사이버위협 분석 ▲보안 모니터링 체계 마련 ▲공급망 보안 등 사이버보안 고려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span>업무 관련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지침 해설서'도 발간할 계획이다.</span></p>
          <p dmcf-pid="2P1THCnbUJ" dmcf-ptype="general">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협의체를 통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원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대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국제 규정에 부합하는 원전 보안지침을 선제적으로 마련함으로써 K-원전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VM3Y5Sg27d"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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