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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동료 의원 뺨 때린 시의원, 공개사과로 끝?.."제 식구 감싸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0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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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6qUHEQ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IAgxph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과하는 김영일 군산시의원 [연합뉴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bc/20241115080506734mdps.jpg" data-org-width="500" dmcf-mid="p0z5GIiB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kbc/20241115080506734md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과하는 김영일 군산시의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qjeQbYcFu" dmcf-ptype="general">
           <br>동료 의원의 뺨을 때린 김영일 전북 군산시의원에 대해 시의회가 '공개 사과' 처분을 내렸습니다. 
          </div>
          <p dmcf-pid="zFJ490CnzU" dmcf-ptype="general">군산시의회 윤리특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김 의원의 소명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qN5SIA8tUp" dmcf-ptype="general">윤리특위는 김 의원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중 제3조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p>
          <p dmcf-pid="BVwoJ41m30" dmcf-ptype="general">해당 조례는 '의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dTrkiBWu3" dmcf-ptype="general">이를 위반할 경우 경고, 공개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습니다.</p>
          <p dmcf-pid="Kk3WSDxp3F" dmcf-ptype="general">시의회 처분에 따라 김 의원은 오는 27일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폐회일에 공개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9aZlOj41ut" dmcf-ptype="general">군산 시민사회단체 등은 동료 의원을 폭행했음에도 비교적 경징계에 가까운 공개 사과로 징계 수위가 결정 난 것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2HQb7ZwM71" dmcf-ptype="general">유재임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이번 징계 수위 결정을 과연 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시의회는 스스로가 반성해야 한다"면서 "출석 정지조차 포함되지 않은 이번 징계 결과에 시민들은 전임 의장인 김 의원을 감싸려는 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p>
          <p dmcf-pid="VN5SIA8tu5"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지난달 18일 오후 군산시의회 휴게실에서 임시회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과정서 자신의 발언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의 뺨을 때렸습니다. </p>
          <p dmcf-pid="fcFylEQ0zZ"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곧바로 사과문을 내고 "저의 불찰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이라며 사과했지만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4GPBuXDx0X" dmcf-ptype="general">#전북 #군산시의회 #시의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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