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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컴백' 방탄소년단 진, "행복해하는 '아미' 보는 맛에 일해" [일문일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0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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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072814244jyzy.jpg" data-org-width="600" dmcf-mid="Qq1PkaVZ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072814244jy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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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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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제 취향을 담은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듣고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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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오늘(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해피'는 그에게 중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진은 신보를 통해 행복의 요소인 사랑, 설렘, 용기 같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햇살같은 존재'(A Ray of Sunshine)를 자처한다. 그는 듣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솔직히 녹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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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LlzdQ0CSe" dmcf-ptype="general">
           <p>진의 따스한 진심으로 채워진 '해피'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를 비롯해 '아이윌 비 데어(I'll Be There)',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허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속에 '보컬리스트 진'의 매력이 스며있다. 진은 팬송 '그리움에'를 직접 작사하는 등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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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072815616vkpn.jpg" data-org-width="600" dmcf-mid="xe4kGvaV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072815616vk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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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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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KoTz0CnyQ" dmcf-ptype="general">
           <p>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하는 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p> 
          </div>
          <div dmcf-pid="09gyqphLlP" dmcf-ptype="general">
           <p><strong>Q. 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하는 소감.</strong></p> 
          </div>
          <div dmcf-pid="p2aWBUloC6" dmcf-ptype="general">
           <p>"먼저 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고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이번 앨범에는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는데, 그만큼 제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노래 좋다', '또 듣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 (웃음)"</p> 
          </div>
          <div dmcf-pid="UYKavIiBy8" dmcf-ptype="general">
           <p><strong>Q. '해피'의 감상 포인트.</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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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G9NTCnbT4" dmcf-ptype="general">
           <p>"이번 앨범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밴드 사운드는 특히 공연장에서 들으면 더 신나기 때문에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떨지 상상하시면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린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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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Q.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strong></p> 
          </div>
          <div dmcf-pid="zxwt89HECV" dmcf-ptype="general">
           <p>"과거의 향수가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노래를 듣는 분들 또한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러닝 와일드'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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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Q.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와의 작업 비하인드.</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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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녹음을 하면서 발음 수정을 많이 했다. 미국 발음과 영국 발음이 달라서 조금 헷갈렸지만 여러 번 녹음하며 올바른 발음을 구사하려 최대한 노력했다. 물론 제 발음이 훌륭하지 않은 탓도 있었다. (웃음)"</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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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072816878eqml.jpg" data-org-width="600" dmcf-mid="ysLv73Ii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Hankook/20241115072816878eq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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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Q.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로커빌리(Rockabilly) 장르인 '아이윌 비 데어'를 만들 때 신경쓴 부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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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처음부터 제가 부르는 것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라 어려운 점은 크게 없었다. 다만 가사 중에 '월 투 쓰리 포(One Two Three Four)'를 신나게 해야 했는데 이게 잘 안 나와서 여러 번 녹음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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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Q. 팬송 '그리움에'의 작사 비하인드.</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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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훈련병이 되고 나서 느낀 감정을 몇 줄 적어두었다. '팬 분들이 기다리시는데, 노래해야 하는데, 공연해야 되는데' 같이 솔직한 감정의 기록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당시 감정을 되짚어보면서 팬 분들에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로 썼다. 팬 분들에게 이런 마음이 닿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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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Q. 지금의 진을 '해피'하게 하는 것.</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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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한 것 같다. 팬 분들이 제 활동들을 보면서 좋아하고 또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이 맛에 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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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Q. 마지막으로 전 세계 아미에게 하고 싶은 말.</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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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먼저 앨범을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해피'라는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아미들, 제가 다른 멤버들 몫까지 얼굴 많이 비출 테니 심심해하시면 안 된다. 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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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진은 15일 오후 2시 30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컴백 라이브 방송 'Jin Comeback Live : What is 'Happy'?'(진 컴백 라이브 : 왓 이즈 '해피'?)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진 해피 스페셜 스테이지)를 개최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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