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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멈추지 않는 '윤 퇴진' 시국선언‥"권력 사유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07: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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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Vhc89HEdM"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0TMKYSg2n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i1SodzTdQ"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가 시국선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xYseP3IRP" dmcf-ptype="general">고려대와 국민대 교수들이 나서 퇴진을 촉구했고, 부산, 울산, 경남 교수 6백여 명도 시국선언에 합류했습니다. </p>
          <p dmcf-pid="uI4ulsdzL6"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입니다.</p>
          <p dmcf-pid="7DbtmkP3J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r93ODxpJ4" dmcf-ptype="general">고려대 시국선언과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 한 교수는 모두 152명이었습니다. </p>
          <p dmcf-pid="q9IjfbYcMf" dmcf-ptype="general">[허은/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국가가 '이게 존립이 가능할 수 있는가'라는 상황까지의 위기의식을 갖게 만들었기 때문에‥"</p>
          <p dmcf-pid="B1gQ3ZwMdV" dmcf-ptype="general">교수들은 윤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고, 박근혜 정권을 넘어서는 국정농단으로 민주공화국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b8vDQf5rR2" dmcf-ptype="general">현 정부가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지속하는가 하면, 반국가세력이라는 시대착오적 용어로 국민을 몰아세우고, 검찰을 동원해 반대 세력을 탄압하고, 언론을 장악하려고 했다며 조목조목 퇴진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습니다.</p>
          <p dmcf-pid="KKONVBWAd9"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박사 논문 표절 논란이 일었던 국민대학교 교수들도 윤 대통령이 국정 파탄을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9juHkaVZRK" dmcf-ptype="general">전쟁 위기가 한반도를 엄습하고, 의료대란 공포가 주변을 맴돈다며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는커녕 악화시켜 "대통령이 아무것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이라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2bsa2qyjeb" dmcf-ptype="general">최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며 실낱같은 희망마저 접고, 국민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p>
          <p dmcf-pid="V9IjfbYcJB" dmcf-ptype="general">[이창현/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건희 씨 논문과 관련해서 국민대에서 침묵한 것들에 대해서 많은 교수님들이 자괴감을 느끼고. 이번 계기를 통해서 그런 교수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게 아닌가."</p>
          <p dmcf-pid="fm20IwMUdq" dmcf-ptype="general">현 정부 지지세가 강한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도 교수·연구자 652명이 모여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p>
          <p dmcf-pid="4I4ulsdzMz" dmcf-ptype="general">전남대에선 학생들이 시국선언에 나서는 등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가 목소리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8tax05rRR7"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지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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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dVXyj4eU"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ezy@mbc.co.kr)</p>
          <p dmcf-pid="QyR9GvaVip"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6432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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