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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번 이혼' 채림, 전남편 7년 만에 만났는데 '허위글' 분노 "시母 손자 한번 못 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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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ntogiBW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poChosun/20241114211109001jjgu.jpg" data-org-width="550" dmcf-mid="zfDqBuSg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poChosun/20241114211109001jj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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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LFganbYm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채림이 악플러에 대해 경고했다.</p>
          <p dmcf-pid="2LFganbYsq" dmcf-ptype="general">14일 채림은 "이제 못 참겠는데. 내가 이런 글을 넘겨야 할까? 지능적으로 허위글을 쓰는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dmcf-pid="Vo3aNLKGrz"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악플러가 남긴 글이 박제되어 있다. 악플러는 "지금은 오락프로에서 쿨한 척 애가 아빠랑 연락하게 하지만. 6살 전까진 아예 접근 차단하고 아이 성씨까지 본인 박 씨로 고침.. 실제로 전 남편이 아들 보려고 한국까지 찾아왔었는데 끝까지 못보게 함"이라고 적었다.</p>
          <p dmcf-pid="fg0Njo9HD7" dmcf-ptype="general">이어 악플러는 "헤어질 당시 채림은 산후우울증으로 같이 한국에 들어와 살기를 원했고, 전남편은 한국 오면 일도 끊기고. 엄청 효자였는데 모친이 골절상에 암투병중이어서 한국에 눌러 살 상황이 안됐음. 코로나 시기여서 더 갈 수가 없었음. 전남편 모친 손자 얼굴 한번 못보고 2022년 사망함"이라고 적었다.</p>
          <p dmcf-pid="4apjAg2Xru" dmcf-ptype="general">채림은 황당한 소설 같은 악플러에 글에 "지능적으로 허위글을 쓴다"라며 분노했고, 법적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Xn51HEQ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poChosun/20241114211109193rcbz.jpg" data-org-width="550" dmcf-mid="q0mK9qyj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poChosun/20241114211109193rcb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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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ZL1tXDxDp" dmcf-ptype="general"> 한편 채림은 최근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 아들을 홀로 양육하는 싱글맘 라이프를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채림이 전 남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7년만에 만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P5otFZwMw0" dmcf-ptype="general">채림은 아들에게 "아빠를 안 본 지 꽤 됐다. 4월에 만났으니 보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고 아들은 인터뷰를 통해 "아빠는 중국에 계신다. 7살 이전에는 본 적이 없었는데 4월에 만났다"라고 말했다. 아빠와 7년 만에 재회했다는 것. 채림은 "헤어지고 나서 첫 만남이었다. 제게 1순위는 아들 민우라서 (전남편을 볼 때 내가 겪었던) 아픔은 잠깐 접어도 된다. 잊어버리면 된다. 내겐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에게 끝날 수 없는 인연이다. 아들이 아빠가 보고 싶다고 해서 '아빠를 오라고 하자'라고 해 성사가 된 거였다"라고 말했다. 대화는 번역기를 통해 나눴고 아들은 열심히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상황이라고.</p>
          <p dmcf-pid="QWeGHyj4O3" dmcf-ptype="general">채림은 "(전 남편이) 헤어질 때 아들을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했다. 아들이 성장하는 예쁜 과정을 나만 본다는 게 속상했다. 아빠와 헤어질 때 아들이 '아빠 잘 가. 엄마 가자. 배고파'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바로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들에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xYdHXWA8sF"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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