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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머스크 약발 다했나” 테슬라 고작 0.53% 상승...리비아 등 전기차 선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6:45: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테슬라 올해 들어 33% 상승했지만 <br>장기 랠리 어렵단 회의론도 나와<br>리비안, 폴크스바겐 협력 강화로 폭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0mBJ3Ii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xvume7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lt;자료 = 연합뉴스&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k/20241114160904672anzx.jpg" data-org-width="700" dmcf-mid="GHbDHg2X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k/20241114160904672an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lt;자료 = 연합뉴스&g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8Xer41mnL" dmcf-ptype="general">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뒤 테슬라 주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월가 일각에서는 ‘약발’이 다한 거 아니냐는 회의론도 제기된다.
          </div>
          <p dmcf-pid="5mQSUrRunn" dmcf-ptype="general">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53% 상승한 330.24달러를 기록했다. 머스크가 보수주의 활동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새로 출범한 정부효율부를 이끌 것이라는 발표에 2% 이상 급등했다가 후반 들어 힘 빠지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p>
          <p dmcf-pid="1JUNvdzTLi"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이날 상승으로 테슬라는 최근 5거래일간 14%, 올해 들어 33% 각각 상승했다.</p>
          <p dmcf-pid="t1EuM5rRJJ" dmcf-ptype="general">그러나 월가에서는 테슬라 주가의 추가 상승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장기 투자자인 앱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와그너는 “이런 랠리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 같다”며 “테슬라 주식이 정치적 모멘텀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는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FoqkYLKGid" dmcf-ptype="general">피프티 파크 인베스트먼트의 애덤 새런는 테슬라의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수혜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최근의 상승세는 단기적으로 과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3sVs1A8tMe"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전기차 업체는 대체로 선방했다. 특히 리비안은 폴크스바겐과 협력 강화로 13.71% 폭등한 12.03달러를 기록했다.</p>
          <p dmcf-pid="0GJGbhLKeR" dmcf-ptype="general">지난 6월 폴크스바겐은 리비안과 협력해 전기차를 합동 개발하기로 하고 50억달러를 투자했다. 여기에 폴크스바겐이 지난 12일 8억달러를 더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치솟은 것이다. 루시드는 1.64%, 니콜라는 0.32% 각각 상승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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