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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1심에서 벌금 150만 원 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5: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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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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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ZmHfBWA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mbc/20241114144613856ilqe.jpg" data-org-width="1280" dmcf-mid="xpt2jnbY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mbc/20241114144613856il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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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uFWnbYJs" dmcf-ptype="general">20대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전·현직 의원 배우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가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p>
          <p dmcf-pid="twHTm8tsRm" dmcf-ptype="general">수원지법 형사13부는 오늘 대선후보 경선 출마선언 뒤인 지난 2021년 8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총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 4천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p>
          <p dmcf-pid="QIZCIDxpeP"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김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배 모 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배우자 이재명의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 모 씨와 모임을 하면서 식사비를 결제하는 등 기부행위를 했고 당시 공무원인 배 씨를 통해 기부행위가 이뤄졌다"고 판시했습니다.</p>
          <p dmcf-pid="xJDiJQ0Ce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범행 경위와 수단, 그 방법에 비추어 보면 선거의 공정성, 투명성을 해할 위험이 있다고 보이는 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결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p>
          <p dmcf-pid="y0fp0ZwML8" dmcf-ptype="general">이재욱 기자(abc@mbc.co.kr)</p>
          <p dmcf-pid="W7Pz7FOJR4"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182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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