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담배곽에서 뱀이 나왔어요” 이거 실화냐…세관, 생물 밀수 일당 적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3:13: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관, 6개월간 외래생물 1800여 마리 밀수 일당 적발<br>14명 검찰 송치...거북이 30만원에 사 400만원에 팔아<br>지인 운반책으로 고용해 속옷·담뱃갑 등에 숨겨 밀반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8HXTNfe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CRe6FO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담뱃갑에 숨긴 뱀. &lt;인천공항세관&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k/20241114130007177uypw.jpg" data-org-width="700" dmcf-mid="ZJzChrRu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k/20241114130007177uy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담뱃갑에 숨긴 뱀. &lt;인천공항세관&g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sFDwj41nZ" dmcf-ptype="general">
           지난 7월 31일 지방의 한 아쿠아리움. 인천공항세관 직원과 국립생태원 관계자가 큰 바위 모형의 조형물 안으로 들어가자 거대한 비밀 창고가 나왔다. 이 안에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코모도왕도마뱀 2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 세관 직원들은 1~2년간 비밀 사육된 코모도왕도마뱀 2마리를 압수하고, 아쿠라이룸 대표를 형사 입건했다. 아쿠라리움 대표는 코모도왕도마뱀을 정상 수입 개체로 위장하기 위해 환경 당국에 수입허가를 신청했다 증빙서류 위조 사실이 드러난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div>
          <p dmcf-pid="FgvinMUlRX" dmcf-ptype="general">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외래생물 밀수 특별단속’을 벌여 도마뱀·거북·전갈 등 1865마리(시가 19억 원 상당)를 밀수한 14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p>
          <p dmcf-pid="3cGaNiBWeH" dmcf-ptype="general">세관이 압수한 외래생물 중에는 국제 멸종위기종(CITES 1급)인 코모도왕도마뱀, 에메랄드 트리 보아뱀 등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희귀종도 있었다.</p>
          <p dmcf-pid="0EXjALKGiG" dmcf-ptype="general">인도네시아 코모도섬에 서식하는 코모도왕도마뱀은 전 세계 개체수가 5000마리가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종이다. 국내에 공식 수입된 기록은 없으며, 밀수 적발은 이번이 최초라고 세관은 밝혔다.</p>
          <p dmcf-pid="pWbSvOJqRY" dmcf-ptype="general">세관은 지난 5월 30일 태국에서 입국하는 밀수 운반책을 검거해 관련 수사를 확대하던 중 이 같은 범행을 확인했다.</p>
          <p dmcf-pid="U6kVfBWAMW" dmcf-ptype="general">세관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022년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하면서 해당 외래생물을 운반책 속옷, 컵라면 용기, 담뱃갑 등에 숨겨 수십 회에 걸쳐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uqiUutsdiy" dmcf-ptype="general">외래생물 밀수입 전력이 있는 주범 2명은 세관 검사를 피하기 위해 공짜 해외여행을 미끼로 주변 지인을 포섭해 운반책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7t6XZyj4iT" dmcf-ptype="general">이들은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국제 멸종위기 동물을 온라인 카페와 전문 파충류 가게에 판매하면서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했다.</p>
          <p dmcf-pid="zaTnLRuSnv" dmcf-ptype="general">CITES1급인 버마별거북의 경우 태국에서 30만원에 사들여 국내에서 400만원에 판매, 12배의 차익을 챙겼다.</p>
          <p dmcf-pid="q2aBbUloJS" dmcf-ptype="general">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국제 멸종위기종 등 외래생물 밀수 행위는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앞으로도 외래생물의 불법 반입을 국경단계에서 적극 차단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