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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준하 '월 매출 4억' 대박에도 웃지 못했다…"화나서 경찰 신고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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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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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obKyCnb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gye/20241114112255691qivl.png" data-org-width="860" dmcf-mid="VVXGjnbY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gye/20241114112255691qiv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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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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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인 정준하가 매출과 월 고정비용을 공개하며 웃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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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CJi7FOJ7P"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방송인 박명수의 ‘부캐’ 차은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무도 20주년 핑계대고 준하 형 가게에 회식하러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박명수는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p>
          <p dmcf-pid="xrxM3XDx76"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이른 시간에도 손님으로 붐비는 가게를 보며 “지금 5시인데 매출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이제 시작이다. 오픈 2시간 만에 매출 100만원 찍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yZED69HEu8"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박명수는 “이러면 앞으로 방송하지 말고 장사만 해라. (정준하가) 왜 이렇게 방송 안 하는지 알겠다. 이렇게 장사가 잘되니까 방송 정도는 안 해도 먹고살 것 같다”고 연신 감탄했다.</p>
          <div dmcf-pid="Wtrmxf5ru4" dmcf-ptype="general">
           정준하는 “웬만한 방송 몇 개 하는 것보다 장사하는 게 낫다는 생각은 한다”면서도 “방송은 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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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gye/20241114112256017qdtc.jpg" data-org-width="647" dmcf-mid="fIU0skP3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gye/20241114112256017qd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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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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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rxM3XDxuV" dmcf-ptype="general">
            정준하는 “가게를 다섯 개 하는데, 하나가 8년 만에 문을 닫는다. 코로나 때부터 거기서 많이 날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기서(횟집) 남은 돈으로 그 가게 메꾸는 바람에 말짱 도루묵”이라며 “코로나 3년 동안 버티면서 있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라고 했다.
          </div>
          <p dmcf-pid="H2GHALKG32"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가게 몇 평이냐”고 묻자, 정준하는 “60평”이라고 답했다. 매출액에 대해서는 “평일은 한 1000만원 팔고, 주말에는 1500만~2000만원 팔고 있다. 월 매출액은 4억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p>
          <p dmcf-pid="X4Z5EaVZp9" dmcf-ptype="general">정준하는 “월세가 부가세 포함해서 3200만원이다. 월세가 비싸다”라며 “직원은 아르바이트 포함해서 20명이 넘는다. 지난달 직원 말고 아르바이트생 인건비만 4500만원 나갔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Af4XTNfp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거에 월세, 재료비, 관리비 내도 남긴 남는다. 근데 원재료가 비싸다. 횟값이 80% 올랐다. 동업이라서 떼면 많이 안 남는다. 허탈감만 제일 많이 남는다”고 토로했다.</p>
          <div dmcf-pid="5mMR0ZwMUb" dmcf-ptype="general">
           또한 “남은 돈으로 압구정 꼬칫집 적자를 메꿔야 해서 말짱 도루묵이다. 압구정 가게는 망했다. 코로나를 3년 동안 버티면서 있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여기서 번 돈을 거기에 다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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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gye/20241114112256223simk.jpg" data-org-width="680" dmcf-mid="495Xco9H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gye/20241114112256223si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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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1wrQVZw7q" dmcf-ptype="general">
            특히 ‘먹튀’ 손님들로 인한 피해도 많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그저께도 혼자 온 손님이 옷만 놔두고 나가서 안 오더라”라며 “제일 화나는 건 잘 해줬는데, 몰래 도망가는 사람들”이라고 하소연했다.
          </div>
          <p dmcf-pid="FobKyCnbzz" dmcf-ptype="general">그는 “남녀 커플이 와서 먹튀하는 경우도 많다”며 “심지어는 택시를 호출해 도망간 경우도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방범)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니까 차 번호가 찍혀있었다. 경찰에 신고해서 택시비 승인 내역으로 잡아냈다”며 “서로 낸 줄 알았다더라. 그게 가장 흔한 변명”이라고 했다.</p>
          <p dmcf-pid="3lnLq0CnU7"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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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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