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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검찰, 구영배 등 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재청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08:57: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안 중대하고 증거 인멸-도주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A9D6FOpJ">
          <p dmcf-pid="FWheTo9Hz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된 지 한 달여 만이다. </p>
          <p dmcf-pid="3mc2wP3I0e" dmcf-ptype="general">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전날 세 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p>
          <p dmcf-pid="0ZyLHA8tzR"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들이 1조5천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등 관련 정산대금 편취,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로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자금 합계 720억 원 배임,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인수대금 등으로 횡령 등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p>
          <p dmcf-pid="pwjKE8tspM" dmcf-ptype="general">검찰 측은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각 사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HN1Dxp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구영배 큐텐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ZDNetKorea/20241114085746134rflr.jpg" data-org-width="640" dmcf-mid="1ox1dUlo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ZDNetKorea/20241114085746134rf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구영배 큐텐 대표
           </figcaption>
          </figure>
          <p dmcf-pid="uTIMSnbYFQ" dmcf-ptype="general">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들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구 대표는 혐의 다툼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해야 하고, 류화현 대표와 류광진 대표는 범죄 성립 여부 자체에 다툼 여지가 있다는 이유 등을 언급했다. </p>
          <p dmcf-pid="73XjtwMU0P" dmcf-ptype="general">이에 검찰은 지난 5~6일 류화현·류광진 대표를 소환하고, 8일 구 대표를 불러 조사하는 등 혐의 사실을 구체화하기 위해 보완 수사를 진행했다．</p>
          <p dmcf-pid="z5WoXc6F36"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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