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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 번째 ‘김여사특검법’ 추진… 與는 이탈표 단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06:21: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尹 거부권 후 재의결서 방어 관건<br>與, 의총서 특별감찰관 추천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SCELKG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x6b3Ii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2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oul/20241114050132990sewr.jpg" data-org-width="580" dmcf-mid="Q031ysdz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oul/20241114050132990sew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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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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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6lIknbYCw"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세 번째 ‘김건희여사특검법’이 14일 국회 본회의에 오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강행 처리하는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예정이다.</p>
          <p dmcf-pid="YPSCELKGCD" dmcf-ptype="general">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김여사특검법은 반헌법적”이라며 “저희는 단호한 반대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4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특검법 표결을 강행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할 계획이다.</p>
          <p dmcf-pid="GQvhDo9HWE" dmcf-ptype="general">여당의 숙제는 거부권 행사 후 특검법을 재의결할 때 단일대오를 유지할 수 있느냐다. 첫 번째 특검법 재의 때는 최소 1표, 두 번째에는 최소 4표의 이탈표가 나왔던 만큼 오는 28일로 예상되는 세 번째 재의결에서는 이탈표를 최소화하는 게 관건이다.</p>
          <p dmcf-pid="HRWvmNf5Sk" dmcf-ptype="general">김 여사 관련 의혹에 고강도 조치를 주문해 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당정 갈등 확전을 멈췄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도 특검법 자체에는 반대 의견이 압도적인 만큼 8표 이상의 이탈표가 나와 특검법이 가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친한계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한 유튜브 방송에서 민주당의 수정안에 대해 “(영향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p>
          <p dmcf-pid="XeYTsj41hc" dmcf-ptype="general">친한계와 친윤(친윤석열)계의 충돌 지점인 특별감찰관 추천을 논의하는 국민의힘 의원총회도 14일 열린다. 본회의 30분 전 열리는 의총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어렵다는 친한계 지적에 따라 본회의 안건을 점검하는 선에서 끝내고 본회의 산회 후 비공개 의총을 속개해 특별감찰관 추천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Zwqu5vaVyA" dmcf-ptype="general">손지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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