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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문세 "은퇴 없다…못 걸으면 휠체어 타서라도 마이크 잡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2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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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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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8bXfXDxb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문세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moneytoday/20241113215849025dtiw.jpg" data-org-width="1024" dmcf-mid="f13l7lo92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moneytoday/20241113215849025dt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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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문세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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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wN6E6FOBy" dmcf-ptype="general"><br>가수 이문세가 무대를 향한 영원한 사랑을 드러냈다.</p>
          <p dmcf-pid="P4BHVHEQ2T" dmcf-ptype="general">이문세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일곱번째 정규앨범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p>
          <p dmcf-pid="QxVtPtsdVv" dmcf-ptype="general">이날 이문세는 "마이크 잡고 대중들 앞에서 노래한 지 40년이 넘었다. 중간에 힘든 과정도 있었고 넘어야 할 강과 산, 무릉도원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40년 이상 박수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외면받지 않았기 때문에 마이크를 잡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xlrJCJqyVS" dmcf-ptype="general">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매일 청취자를 만나고 있는 이문세. 그는 "나는 20년 이상 끄떡없이 할 수 있다. 선배님들이 은퇴한다고 하면 내 가슴이 아프다. 저도 그 수순을 밟아야 할 것 같더라"고 씁쓸해했다.</p>
          <p dmcf-pid="yji9a9HEql" dmcf-ptype="general">이어 "은퇴라는 것 자체가 쓸쓸히 퇴장한다는 것"이라며 "아티스트에게 퇴장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걸어 나올 수 없다면 휠체어를 타서라도 박수쳐 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 있다면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 운명이 아닌가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p>
          <p dmcf-pid="WIERsRuSV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은퇴 공연은 하지 않을 거다. 나 스스로와의 약속"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p>
          <p dmcf-pid="YiQuduSgVC" dmcf-ptype="general">이문세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7집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음원을 공개했다.</p>
          <p dmcf-pid="Gd6pRphLVI" dmcf-ptype="general">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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