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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머스크 결국 입각‥충성파·매파로 채운 2기 내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2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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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0HbrxphL6"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61LIVHEQR8"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XJmKWA8n4"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내각에 합류했습니다. </p>
          <p dmcf-pid="QtoCfXDxdf" dmcf-ptype="general">정부효율부 수장에 올라 관료주의를 대수술한다는 건데요.</p>
          <p dmcf-pid="xfCFgKGkiV"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현재까지 공개된 트럼프 2기 내각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충성파와 초강경 매파들이 즐비합니다. </p>
          <p dmcf-pid="yiZ9sRuSM2" dmcf-ptype="general">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p>
          <p dmcf-pid="Wk7MWNf5J9"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S6jpIiBdK"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새로운 스타가 생겼습니다. 스타 탄생이죠. 일론입니다." </p>
          <p dmcf-pid="GIVotrRunb" dmcf-ptype="general">공언한 대로 트럼프는 1등 공신,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수장에 지명했습니다.</p>
          <p dmcf-pid="Hs9n5DxpiB"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과거 트럼프를 헛소리꾼이라고까지 부를 정도로 사이가 나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여름 갑자기 지지 선언을 한 뒤 우리 돈으로 무려 1,856억 원을 뿌리며 트럼프를 총력 지원했고, 결국 트럼프는 머스크를 신설 부서 장관에 앉히며 권력을 선사했습니다. </p>
          <p dmcf-pid="XPvUAf5rRq" dmcf-ptype="general">낭비성 지출은 확 줄이고 관료주의와 과도한 규제를 해체할 거라고 하는데, 트럼프는 이를 '미국 구하기 운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p>
          <p dmcf-pid="Z2O1LBWAMz"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정부효율부 장관 내정자] "여러분의 돈은 낭비되고 있으며 정부 효율성 부서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p>
          <p dmcf-pid="5k7MWNf5n7" dmcf-ptype="general">괴짜이자 갑부 기업인이 관료들에게 칼자루를 휘두르게 된 겁니다. </p>
          <p dmcf-pid="1gF4hiBWJu" dmcf-ptype="general">핵심 요직의 내정자들 전원은 이처럼 파격인 동시에 초강경파 인사들입니다. </p>
          <p dmcf-pid="tN06SLKGnU" dmcf-ptype="general">[마이크 왈츠/하원의원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는 장군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군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주지 않는다면 당신은 해고야'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RYqDP3IRp" dmcf-ptype="general">국가안보보좌관에 특수부대인 그린베레 출신의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을, 국방장관엔 언론계 우군인 폭스뉴스의 40대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했습니다.</p>
          <p dmcf-pid="3yxk7lo9M0" dmcf-ptype="general">장성도 아닌 주방위군 소령 출신인 헤그세스에 대해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의 신봉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p>
          <p dmcf-pid="0BwHduSgM3" dmcf-ptype="general">여기에 CIA국장과 국토안보부 장관 내정자들까지 하나같이 충성파로만 채워졌습니다.</p>
          <p dmcf-pid="pVItobYcnF" dmcf-ptype="general">[크리스티 노엄/사우스다코타 주지사 (국토안보부 장관 내정자)] "트럼프는 힘을 통해 평화를 보여줍니다. 그는 우리의 적을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파괴합니다."</p>
          <p dmcf-pid="UJXKmMUlnt" dmcf-ptype="general">예외 없이 매파이자 예스맨들만 등용되는 가운데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지명자는 "대변혁 가능시간은 4년이 아니라 2년"이라며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u0NS61men1"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p>
          <p dmcf-pid="7zEYRphLd5"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태효 (워싱턴) / 영상편집: 김현수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jpPvo9HMZ"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k7MWNf5L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태효 (워싱턴) / 영상편집: 김현수</p>
          <p dmcf-pid="B3al85rReH" dmcf-ptype="general">김재용 기자(jykim@mbc.co.kr)</p>
          <p dmcf-pid="brbJXkP3R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92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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