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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무능과 무책임이 국가 위기 몰아넣어” 전북 교수들 시국선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8:04: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의 거스르는 정권, 즉각 퇴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pgXmBW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tpgXmBW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북 지역 교수·연구자들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hankooki/20241113174817695buvg.jpg" data-org-width="640" dmcf-mid="XJSfrJGk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hankooki/20241113174817695bu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북 지역 교수·연구자들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1FUaZsbYZR" dmcf-ptype="general">전국 대학 교수들의 시국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 지역 교수와 대학 연구자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p>
          <p dmcf-pid="t3uN5OKGHM" dmcf-ptype="general">전북 교수·연구자 125명은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 무책임, 부도덕함이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FG5dTcphHx" dmcf-ptype="general">이들은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집권 2년 반 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정적과 반대 세력에게는 가혹한 고통을 주면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에게는 비상식적으로 관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3H1JykUlXQ"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 7일 열린 대통령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우리 국민은 대통령의 반성·사과와 더불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약속을 기대했지만 대통령은 변명을 늘어놓고 남 탓하는 태도로 일관했다”며 “어떤 것에 대한 사과인지 특정해 달라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해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p>
          <p dmcf-pid="0XtiWEuSZP" dmcf-ptype="general">이들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를 거스르는 정권은 있을 수 없다”며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p>
          <p dmcf-pid="p94OqGMU16" dmcf-ptype="general">이번 시국 선언 교수와 연구자들은 ‘전국 교수연구자 네트워크’ 소속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교대 등 도내 주요 대학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p>
          <p dmcf-pid="U28IBHRuX8" dmcf-ptype="general">전주=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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