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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김영선 내일 영장심사...검찰 수사 향방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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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u60uyP3e2"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sHwsnXDd9" dmcf-ptype="general">'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p>
          <p dmcf-pid="QkvjkMTNiK" dmcf-ptype="general">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명태균 씨가 검찰에 김건희 여사에게서 돈봉투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xkvjkMTNdb" dmcf-ptype="general">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yosiofOJMB"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WekxeBEQMq"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돈을 공천 대가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YJDRJKwMLz"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가 대통령 후보 부부 등 정치인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정당 공천에 관여해 경제적인 이득을 봤다고 판단했습니다. </p>
          <p dmcf-pid="G4L243o9L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명 씨가 헌법이 규정하는 대의제 민주주의 제도를 정면으로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H1KX1I9Hiu"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가 이미 휴대전화 등 증거를 없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XC5sCg1mRU" dmcf-ptype="general">따라서 불구속으로 수사하면 다른 증거도 없앨 우려가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p>
          <p dmcf-pid="Zp4Fpv8tep" dmcf-ptype="general">검찰이 파악한 명 씨와 김 전 의원 사이에 공천 대가로 오간 돈은 7천6백여만 원. </p>
          <p dmcf-pid="55bH5OKGL0"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김 전 의원이 16차례에 걸쳐 이 돈을 명 씨에게 건넸다고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1QN8Quj4R3"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검찰은 김건희 여사에게서 교통비를 받았다는 명 씨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p>
          <p dmcf-pid="tZBGZsbYRF" dmcf-ptype="general">[강혜경 씨 / 13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명태균 씨가 김영선 의원이 당선된 이후에 2022년 6월 초 무렵에 의원 사무실에서 저한테 김건희 여사한테 금일봉을 받았다 하면서 자랑을 했었어요.] </p>
          <p dmcf-pid="F1KX1I9HMt"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서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30ft0S41R1" dmcf-ptype="general">기존에 쓰던 휴대전화를 폐기하거나 휴대전화 명의를 어머니 명의로 바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렸다는 겁니다. </p>
          <p dmcf-pid="0LmJLVsdR5" dmcf-ptype="general">'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들은 이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p>
          <p dmcf-pid="paILa8CnMZ" dmcf-ptype="general">검찰은 8쪽에 걸친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고, 법원의 판단만 남았습니다. </p>
          <p dmcf-pid="UltIlNFOnX" dmcf-ptype="general">YTN 임형준입니다. </p>
          <p dmcf-pid="u5bH5OKGJH"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강태우 </p>
          <p dmcf-pid="7kvjkMTNeG" dmcf-ptype="general">디자인: 이나영 </p>
          <p dmcf-pid="zmGDmiHEnY" dmcf-ptype="general">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p>
          <p dmcf-pid="qwWkwdYcnW"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IZmIo5rLy"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QN8Quj4JT"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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