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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 이시바 총리 연임 후 첫 지지율 ‘43%’ 반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6:33: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민주당과 연대에도 ‘기대감’<br>정권 유지 가능성엔 대부분 ‘회의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t0JKwMn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8QOLZw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신화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ukminilbo/20241113152806060dcxb.jpg" data-org-width="640" dmcf-mid="z9WH6paV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ukminilbo/20241113152806060dc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신화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OPMCg1mMr" dmcf-ptype="general">30년 만에 등장한 소수 내각이 된 이시바 시게루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반등했다. 야당과의 정책 연대에 대해서도 찬성 목소리가 컸다. 다만 내각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출범 초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수준이라 이시바 총리가 단명할 수 있다는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KjB9cxvanw" dmcf-ptype="general">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1~12일 18세 이상 유권자 105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시바 내각의 지지율은 43%로 중의원 선거 직후(10월 28~29일)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42%였다. 이시바 총리는 11일 총리 지명 선거에서 결선투표까지 간 끝에 가까스로 재선된 바 있다.</p>
          <p dmcf-pid="93Erpv8tdD" dmcf-ptype="general">이시바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른 좋은 사람이 없어서’가 45%로 가장 높았고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선 ‘자민당 중심의 정권’이라고 답한 사람(29%)이 가장 많았다.</p>
          <p dmcf-pid="2et0JKwMdE" dmcf-ptype="general">공명당(24석)과 합쳐 221석으로 소수 여당이 된 자민당은 향후 정책별로 야권과 부분적으로 협력하며 정권을 지속할 방침이다. 여론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9석으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민주당에 대해 ‘여당과 정책별로 협력해야 한다’는 답변은 52%인 반면 ‘다른 야당과 정권교체에 나서야 한다’는 답변은 31%에 불과했다.</p>
          <p dmcf-pid="VcKVERyjLk" dmcf-ptype="general">국민민주당이 자민당에 요구하고 있는 ‘103만엔(약 935만원)의 벽’ 인상에 대해선 78%가 찬성했다. 이는 연소득 103만엔을 넘으면 소득세가 부과돼 오히려 소득이 적어지는 것을 뜻한다. 휘발유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는 트리거 조항 동결 해제엔 81%가 동의했다.</p>
          <p dmcf-pid="f9SyVtnbdc" dmcf-ptype="general">다만 장기적 정권 유지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시바 총리가 앞으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비율은 31%에 불과했다.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56%)의 절반 수준이다.</p>
          <p dmcf-pid="4VTY43o9eA" dmcf-ptype="general">오카와 치히로 가나가와대학 교수는 “소수 여당 정권은 신중하게 일을 진행하고 합의 형성을 도모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통일성과 일관성을 추진하긴 어려운 점이 있다”며 “이시바 총리는 총리는 정권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86GZQuj4ij" dmcf-ptype="general">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30%, 입헌민주당 11%, 국민민주당 10%, 레이와신센구미 4%, 일본유신회 3%, 공명당 3%, 공산당 2% 순이었다.</p>
          <p dmcf-pid="6hMdSj3IdN" dmcf-ptype="general">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p>
          <p dmcf-pid="PYLaHrqyRa"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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