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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이상순 “빈티지 유행에 내 악기값 점점 올라” 뿌듯 (완벽한 하루)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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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portskhan/20241113162118140ekhk.png" data-org-width="700" dmcf-mid="8EprDeWA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portskhan/20241113162118140ekh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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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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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EusrJGkDz" dmcf-ptype="general"><br><br>가수 이상순이 빈티지 유행에 뿌듯함을 내비쳤다.<br><br>13일 오후 4시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방송됐다.<br><br>이날 이상순은 오프닝 멘트로 을지로를 소개했다. 요즘 젠지들 사이 힙지로라고 불리는 을지로는 사실 1403년 조선 태조 시절 활자 주조를 담당하던 주자서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인쇄 골목이라고. 을지로는 한때 약 5500여 개의 인쇄 관련 업체가 밀집돼 있을 정도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다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낮에서 멈추지 않는 인쇄기 소리와 밤에는 이곳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시끄러운 이 골목은 여전히 수많은 추억을 찍어내고 있다. 저 어릴 때만 해도 오래된 건 구식 취급을 받았는데 일부러 오래된 것들을 찾는 젊은 친구들 진짜 힙한 거 같다”고 전했다.<br><br>이어 이상순은 “요즘에 오래된 것들, 빈티지를 찾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제가 이사 오면서 빈티지 가구 같은 거를 구입하기 위해서 샵을 다녀오곤 했다. 유튜브에도 빈티지 가구를 쓰는 젊은 친구들의 집 소개 영상도 많고, (빈티지에 관심이 느지) 좋더라”고 말했다.<br><br>또 빈티지 가구와 악기가 특히 비싸다며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까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악기 중에도 가격이 점점 오르는 게 있다. 그래서 참 뿌듯하다”며 웃음을 보였다.<br><br>이상순은 라디오의 오프닝 멘트로 자신의 추억이 깃든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앞서 부산 해운대의 달맞이 고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을 소개하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br><br>한편, 이상순은 지난 4일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앞서 그는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 등에서 DJ로 활약한 바 있다.<br><br>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까지 방송된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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