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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명태균 500만 원 무슨 돈?‥"김 여사까지 수사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5: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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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njHzYxpJW"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X6eC5OKGLy" dmcf-ptype="general">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p>
          <div dmcf-pid="ZhW2JKwMLT" dmcf-ptype="general">
           Q. 명태균 씨 얘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5월 9일,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두고 통화한 내용 일부가 공개됐죠. 재보궐 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데요, 이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퍼즐이 조금씩 맞춰지고 있는데요. 먼저 어제 뉴스데스크 리포트 일부 들려드리겠습니다.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5UbaIo5rLv" dmcf-ptype="blockquote2">
           <strong>[어제 뉴스데스크 일부]</strong> 공천 발표 전날 새벽, 명 씨는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경선하라고 한다던데'라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쯤, 윤 대통령과 명 씨가 통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당시 당선인) - 명태균 (2022년 5월 9일 10시경)]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이 통화 직후, 명 씨는 이 대표에게 "윤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전화해 김영선으로 전략공천 주겠다고 말씀하셨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명 씨는 또 이 문자 7분 뒤에는 강혜경 씨에게 전화해 이렇게 말합니다. [명태균 - 강혜경 (2022년 5월 9일 오전 10시 19분)] "끝났어. 아 XXX들. 대통령 뜻이라고 해가지고 내가 전화한 거 아나? 내가 가만히 있을 놈이 아니잖아. 사모하고 전화해서 대통령 전화해서 대통령은 '나는 김영선이라 했는데' 이러대." 오후에는 본선 후보에 걸맞게 현수막 문구도 바꾸고, 당 대표 지원 유세도 준비하라고 지시합니다. [명태균 - 강혜경 (2022년 5월 9일 오후 4시 39분)] "김영선 현수막 이제 본선 후보잖아. 본선 후보는 좀 달라야 되거든 문구가? 주말에 올 거거든요, 이준석이가? 유세 지원하러? 그러니까 저쪽 사무실 세팅 다 되어야 해요." 김영선 의원은 다음날, 실제로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blockquote>
          <p dmcf-pid="1BfkvA0CLS" dmcf-ptype="general">일련의 과정을 보면, 윤 대통령과 명 씨가 통화를 한 전후 상황이 검찰 조사와 명 씨 변호인의 말을 통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시 당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도 등장합니다. 대통령은 기자회견 당시 명 씨 통화에 대해 "수백 통 축하 전화 중 한 통"이라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p>
          <p dmcf-pid="txiSFhVZnl" dmcf-ptype="general">Q.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는 명 씨가 이준석 의원과는 말을 놓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는 예의를 다하면서 자주 통화하는 사이였다고 했습니다. 검찰이 이준석 의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조사할 방침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까요?</p>
          <p dmcf-pid="F5pdERyjih" dmcf-ptype="general">Q. 정부 여당에서는 명 씨를 허풍쟁이라고 몰아붙였었는데요, 선거 브로커로 치부하기엔 개입 정황이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p>
          <p dmcf-pid="30qosnXDLC" dmcf-ptype="general">Q. 검찰은 명 씨의 휴대전화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통화 녹음 파일이 저장된 USB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일 명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열립니다. 구속 여부가 갈릴 텐데요. 어떻게 보세요?</p>
          <p dmcf-pid="0LAXqGMUeI" dmcf-ptype="general">Q.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고 검찰에서 진술했어요. 액수는 기억 안 나는데, 일종의 교통비였다, 그런데 액수가 좀 많다고 느껴졌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강혜경 씨 등 명 씨 주변 인물들은 5백만 원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 5백만 원을 교통비라고 볼 수 있을까요? 돈의 성격에 대해 수사가 필요할까요? </p>
          <p dmcf-pid="phW2JKwMMO" dmcf-ptype="general">Q. 내일 국회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정안이 오릅니다. 민주당에서는 내일 반드시 통과를 시키고 재표결에서도 통과를 시키겠다. 이런 시간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시죠.</p>
          <p dmcf-pid="UZ0ekMTNLs"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저희는 독소 조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국민의힘 주장하는 독소 조항을 뺐더니 이번엔 악법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주장에 일관성도 논리도 없습니다. 협상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라는 주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의힘이 아무런 안도 내놓지 않으면서 무슨 협상 탓을 합니까? 협상하고 싶으면 오늘 당장 국민의힘 특검안을 내놓으십시오." </p>
          <p dmcf-pid="ucm0fFLKnm" dmcf-ptype="general">여당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 그대로입니까? 이탈표는 어떻게 보시나요?</p>
          <p dmcf-pid="7EOU80g2er" dmcf-ptype="general">Q. 국민의힘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죠. 특검법 관련한 입장 정리, 그리고 또 하나가 특별감찰관인데요. 김종혁 최고위원은 표결까지 거론할 정도로 이것을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는데요, 내일 어떻게 결론 날 걸로 보세요? 민주당의 입장은 어떻습니까?</p>
          <p dmcf-pid="zsSBMzc6Jw" dmcf-ptype="general">Q.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측에서는 생중계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법원에서는 생중계는 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p>
          <p dmcf-pid="qZ0ekMTNiD" dmcf-ptype="general">Q. 민주당 지도부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서명운동, 법원 앞 집회도 예고돼 있습니다. 사법부 판단에 개입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p>
          <p dmcf-pid="BRLT0S41nE" dmcf-ptype="general">Q.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리더십에 영향이 있겠습니까?</p>
          <p dmcf-pid="b2PrYD7vLk" dmcf-ptype="general"><strong>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trong><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UbaIo5re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xiSFhVZe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55773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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