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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아픈 이른둥이 치료비 후원한 ‘국민 첫사랑’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1:03: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후 27개월 이른둥이 유아 치료비 후원<br>‘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0여년째 선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2zWxva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ez3hfOJ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수지.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eoul/20241113105945480jcjo.jpg" data-org-width="580" dmcf-mid="QPYlaFLK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eoul/20241113105945480jc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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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수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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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dq0l4Iilu"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수지가 투병 생활 중인 이른둥이 유아의 치료비를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데뷔 후 10여년 동안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수지는 이번에도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이같은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GJBpS8CnyU" dmcf-ptype="general">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생후 27개월인 배리희양의 어머니 A씨는 지난 10일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 “이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늘 수지님께 감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HnKuTPloyp" dmcf-ptype="general">어머니 A씨는 “저희 아기 병원비를 도와주셔서 잘 치료받고 있다”면서 “우리 쌍둥이들도 수지님처럼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XL97yQSgS0" dmcf-ptype="general">국민일보에 따르면 A씨는 임신 6개월차에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고, 출생 당시 몸무게가 1㎏도 되지 않았던 리희양은 폐동맥 고혈압과 뇌병변, 시각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고, 호흡기 없이 자가 호흡도 할 수 없는 처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2zWxva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배리희양 어머니가 감사 댓글을 달았다. 자료 : 수지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eoul/20241113105946769dvup.jpg" data-org-width="580" dmcf-mid="xKvOnZdz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eoul/20241113105946769dvu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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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배리희양 어머니가 감사 댓글을 달았다. 자료 :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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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Qp5sKwMyF" dmcf-ptype="general">매달 700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감당하기조차 힘들어했던 A씨에게 삼성병원 복지팀으로부터 수지가 후원 의사를 전해왔다는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A씨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길을 걷다가 수지님의 입간판을 보고 저도 모르게 멈춰 선 적이 있다”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1xU1O9rRTt" dmcf-ptype="general">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그룹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10년 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p>
          <p dmcf-pid="tMutI2mel1" dmcf-ptype="general">특히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힌 수지는 매년 소아암과 백혈병 등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해왔다.</p>
          <p dmcf-pid="FUSsiXe7C5"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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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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