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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종원, '흑백요리사2' 또 나간다..."문전박대 하던 투자자들이 환대해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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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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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DYDEuSbx"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나연 기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다.</p>
          <p dmcf-pid="QsoIoLZwqQ"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지난 1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 정도의 성과를 예상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예상하지) 못했다. 현장에서 잘 찍었다고 잘 나오지 않는데, 너무 잘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시즌1 방영이 끝나고 회식했는데, 자연스럽게 (내가 출연)하는 것으로 얘기하더라"며 "아직 계약서는 안 썼다"고 말했다.</p>
          <p dmcf-pid="xb595ZdzKP"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특히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쌓은 인지도가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상장)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에 안성재 셰프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백종원은 프로그램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p>
          <p dmcf-pid="yyDYDEuS96"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홍콩에서 투자자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보통은 (투자자들이) 약속도 안 잡아주고 문 앞에서 돌려보내곤 하는데, 한 번에 10명씩 만나 팬 미팅 하듯이 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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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tvreport/20241113103035996ucdu.jpg" data-org-width="1000" dmcf-mid="qXZqGYxp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tvreport/20241113103035996uc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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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tvreport/20241113103038747dzkc.jpg" data-org-width="1000" dmcf-mid="fNnsniHE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tvreport/20241113103038747dz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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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lAvAj3IqV"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계기에 대해 "제작사가 (시즌1 출연을) 제의할 때 '우리도 (한국을) 싱가포르처럼 유명한 국가로 만들 수 있다'는 말에 가장 솔깃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K-콘텐츠를 즐기려고 한국에 온 김에 K-푸드를 부가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만약 (방송이) 전 세계로 송출됐는데 반응이 좋다면, K-푸드를 즐기러 와서 K-콘텐츠를 즐긴다고 하면 엄청난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정도로 우리 K-푸드가 성장한다면 관광객 유치에 엄청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이미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흑백요리사에 나온 셰프의 식당을 예약하고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p>
          <p dmcf-pid="Xo8a84Ii92" dmcf-ptype="general">한편, 백종원은 오는 30일 ENA 새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한다. '레미제라블'은 백종원 대표를 필두로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 등이 역경과 고난을 넘어 장사꾼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20명 도전자들의 열의를 돕는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p>
          <p dmcf-pid="ZaPjP6hLV9" dmcf-ptype="general">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넷플릭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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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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