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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형 받았다…1심 2년 6개월 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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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bi2go5r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TBC/20241113101906987lxfv.jpg" data-org-width="560" dmcf-mid="9qa6cA0C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TBC/20241113101906987lx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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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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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br>
           <br> 1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선고기일을 열었다. 
           <br>
           <br> 앞서 지난 9월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과실이 중하고 조직적으로 사법 방해 행위를 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며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br>
           <br> 재판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결국 재판부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호중 사고의 증거인멸을 도운 혐의 등을 받는 이광득 전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 사고 현장이 담긴 메모리칩을 삼킨 김호중의 매니저 장모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br>
           <br>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운전에 대해선 극구 부인하다 열흘만에 시인했다. 
           <br>
           <br> 그러나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인정했음에도 사고 후 추가로 술을 마셔 정확한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측정할 수 없어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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