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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은 '북러 군사조약' 비준‥북한군 전투 투입 초읽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2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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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Q2Satsi7"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7DVzsJGkd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r4BInXDiU" dmcf-ptype="general">북한이 지난 6월 러시아와 체결한 군사동맹 수준의 새 조약을 비준했습니다. </p>
          <p dmcf-pid="qg7tA6hLip" dmcf-ptype="general">핵심은 어느 한 쪽이 전쟁을 하게 되면 지체없이 군사 지원을 한다는 건데, 조약 비준 시점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B2vs8FLKd0" dmcf-ptype="general">북한군의 전선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북한 내부적으로 파병 사실을 공개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p>
          <p dmcf-pid="btcLplf5e3" dmcf-ptype="general">김세로 기자입니다.</p>
          <p dmcf-pid="K6GlMuj4iF"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9Sm4tnbet" dmcf-ptype="general">지난 6월 평양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p>
          <p dmcf-pid="2etYnKwMJ1" dmcf-ptype="general">양국은 북러 관계를 군사동맹으로 끌어올리는 새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p>
          <p dmcf-pid="VcKUwRyjd5" dmcf-ptype="general">당사국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될 경우 군사 원조를 제공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p>
          <p dmcf-pid="f9Sm4tnbnZ" dmcf-ptype="general">[조선중앙TV (6월 20일)] "조약이 체결됨으로 하여 두 나라 관계는 동맹관계라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고..."</p>
          <p dmcf-pid="4VTO63o9RX" dmcf-ptype="general">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일 이 조약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86GlMuj4MH" dmcf-ptype="general">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이틀 전인 지난 9일 조약에 먼저 서명했습니다. </p>
          <p dmcf-pid="6IQ2SatsRG" dmcf-ptype="general">조약의 효력은 양측이 서명한 비준서를 교환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는데, 이번 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PlR4yA0CdY" dmcf-ptype="general">파병을 위한 법적 절차까지 마무리되면서 북한군의 쿠르스크 지역 전투 투입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p>
          <p dmcf-pid="Q0Da7T6FMW" dmcf-ptype="general">러시아군으로 위장했던 그동안과 달리 북한군 투입을 공식화할 수도 있습니다. </p>
          <p dmcf-pid="x2vs8FLKJy" dmcf-ptype="general">[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파병에 대한 (북한의) 국내법적인 절차가 필요하고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설명했다는 것은 파병의 정당성 확보라는 차원에서..."</p>
          <p dmcf-pid="yxZTdqkPdT" dmcf-ptype="general">북러 양측이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 이전, 북한군 파병 규모를 늘려 대규모 공세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p>
          <p dmcf-pid="WJ3Ho2meev" dmcf-ptype="general">[홍민/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트럼프 취임 전에 협상 국면에서 전환되기 전에 쿠르스크에 대한 회복을 빨리할 필요가 있겠죠. 그러려면 안정적으로 북한의 파병이 이뤄져야 되고..."</p>
          <p dmcf-pid="YetYnKwMMS" dmcf-ptype="general">북한 대내 매체인 노동신문도 북러 조약 비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GLU5N4Iiel" dmcf-ptype="general">북한 당국이 주민 동요를 우려해 숨겨왔던 러시아 파병 사실을 내부에 공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p>
          <p dmcf-pid="HUrjqWQ0Lh"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로입니다.</p>
          <p dmcf-pid="XIQ2SatseC"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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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FkoUS41L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p>
          <p dmcf-pid="1FkoUS41Ms" dmcf-ptype="general">김세로 기자(sero@mbc.co.kr)</p>
          <p dmcf-pid="tYLMZrqye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52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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