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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파일명: 대통령과의 녹음'‥명태균, 윤 대통령 육성 파일로 보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2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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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NUYyA0CiL"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GSQq7T6FL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Hg0yvNFOLi"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의혹을 풀어줄 핵심 단서는 대통령이나 김 여사의 육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겠죠.</p>
          <p dmcf-pid="XWe9bGMUMJ"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대선 기간에 쓰던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하며 수사가 장애물을 만난 가운데 검찰이 명 씨의 컴퓨터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파일명이 대통령과의 녹음으로 돼 있는 새로운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ZWe9bGMUid" dmcf-ptype="general">오늘 뉴스데스크 정한솔 기자의 단독보도로 시작합니다.</p>
          <p dmcf-pid="5SQq7T6Fee"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1KOao2meeR" dmcf-ptype="general">올해 1월 명태균 씨는 강혜경 씨에게 컴퓨터를 폐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p>
          <p dmcf-pid="tlPzuv8tRM"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강혜경 씨(2024년 1월 3일 통화)] "내 자리에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교체했어요? 그때? &lt;아니요. 컴퓨터 확 치워버릴게요.&gt; 하드디스크 본인 집에도 압수 들어올지 모르니까 하드디스크 해가지고, 버려. 어디다 폐기 처분해."</p>
          <p dmcf-pid="FeXIsJGkix" dmcf-ptype="general">강 씨가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던 이 컴퓨터를 검찰이 복구한 결과, 명 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이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36TDkQSgiQ" dmcf-ptype="general">이준석, 김종인 등 유력 정치인들과 주고받은 대화도 여기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06TDkQSgiP" dmcf-ptype="general">그런데 검찰이 이 컴퓨터에서 새로운 단서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psV0FI9Hd6" dmcf-ptype="general">명 씨가 이 컴퓨터에 USB를 연결해 수상한 파일을 열어본 기록을 찾은 겁니다.</p>
          <p dmcf-pid="UkqZHD7vJ8" dmcf-ptype="general">제목은 '대통령과의 녹음',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것으로 추정됩니다.</p>
          <p dmcf-pid="uDb1Zrqye4" dmcf-ptype="general">명 씨가 윤 대통령과의 통화 녹음을 USB에 복제해 보관했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p>
          <p dmcf-pid="7bsgL9rRif" dmcf-ptype="general">[김소연/명태균 측 변호사] "핸드폰으로 통화 녹음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대통령님 목소리 아마 간직하고 싶어서 한두 개 하신 것 같아요."</p>
          <p dmcf-pid="zZL8f1iBiV"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 파일 원본을 확보하지 못해 명 씨에게 USB 행방을 추궁했습니다.</p>
          <p dmcf-pid="qflcj8CnJ2" dmcf-ptype="general">명 씨는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고 오래된 휴대폰과 함께 버렸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BBmonKwMn9" dmcf-ptype="general">검찰은 두 차례 명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지만 명씨가 버렸다는 휴대폰 3대의 행방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xYmwRyjJK" dmcf-ptype="general">수사 능력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명 씨의 컴퓨터를 통해 공천 개입 의혹을 규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p>
          <p dmcf-pid="KNUYyA0Cib"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한솔입니다.</p>
          <p dmcf-pid="9BmonKwMi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상용 / 영상편집: 이화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2KOao2med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Vflcj8CnL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상용 / 영상편집: 이화영</p>
          <p dmcf-pid="fm23tOKGM7" dmcf-ptype="general">정한솔 기자(soleye@mbc.co.kr)</p>
          <p dmcf-pid="4I4U0hVZL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50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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