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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 부부와는 어떤 관계? 영장에는 빠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2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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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USV5JqiY"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HWmdyA0Cd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GOiYkUley"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태균 씨를 구속해달라며 법원에 여덟 쪽짜리 영장청구서를 냈습니다.</p>
          <p dmcf-pid="ZR9XMuj4MT" dmcf-ptype="general">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거의 국회의원과 같은 위치에서 범행을 주도했다고 적었는데요.</p>
          <p dmcf-pid="5Jf1dqkPJv" dmcf-ptype="general">그런데 검찰은, 정작 명 씨와 대통령 부부가 실제 어떤 관계였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1mgVreWAiS"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toP0L9rRd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Aezj8CnMh"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태균 씨를 구속해야 하는 이유로 증거 인멸 우려를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3kJBcPloiC" dmcf-ptype="general">6개월마다 휴대폰을 바꾼다고 하더니 실제로는 휴대폰 3대를 안 버리고 갖고 있었고, 수사망이 좁혀오자 다 불태우러 간다는 말까지 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093CKHRuLI" dmcf-ptype="general">범죄의 중대성도 크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87T4tnbnO"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가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공천에 관여했다"면서 "대의 민주주의 제도를 정면으로 훼손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UzZr7T6FMs" dmcf-ptype="general">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게 해준 대가로 세비 7천여만 원을 받고, 또 공천을 미끼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으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소명됐다고 적시했습니다.</p>
          <p dmcf-pid="u1Sa5mBWim" dmcf-ptype="general">또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오로지 당선을 위해 일반인인 명 씨를 국회의원처럼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묵인하고 이른바 공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7fUSV5JqMr" dmcf-ptype="general">명 씨의 영장청구서에는 대통령 부부가 4차례 언급됩니다.</p>
          <p dmcf-pid="zaxUgVsdLw" dmcf-ptype="general">하지만 모두 명 씨가 이들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친밀한 관계라고 '주장했다'고만 해놓고 정말 그런지 사실 확인은 미뤘습니다.</p>
          <p dmcf-pid="qQBYP0g2eD" dmcf-ptype="general">대선 당시 명 씨가 윤석열 후보에게 무상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의 핵심 내용도 빠졌습니다.</p>
          <p dmcf-pid="Be2ZR7A8JE" dmcf-ptype="general">명 씨가 후보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고 알려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용도 영장청구서에 나오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bcdqA6hLik" dmcf-ptype="general">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영장심사는 이번 주 목요일로 잡혀있습니다.</p>
          <p dmcf-pid="K87T4tnbec" dmcf-ptype="general">명 씨와 김 전 의원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9QBYP0g2nA"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 전 의원도 휴대폰 3대를 모두 바꾸고, 주변에 말맞추기를 시도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2HInGEuSdj" dmcf-ptype="general">또 수사가 본격화되자 연락을 끊고 잠적해 체포영장까지 발부받아 추적했다며 도주 우려가 크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VNMuafOJRN" dmcf-ptype="general">MBC뉴스 유서영입니다.</p>
          <p dmcf-pid="fcdqA6hLJ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민경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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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Ij8OiHEi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민경태</p>
          <p dmcf-pid="6cdqA6hLeL"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PSExlg1mM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51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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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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