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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말 늦은 아이 어린이집 빨리 보내라... 언어발달의 골든타임은 두 돌 전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1
2024-11-12 18:18: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모4.0 맘스클래스] 원민우 광주여대 언어치료학 교수, '0~5세 아이 언어발달 상담소'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7fpHD7vz9"> <p dmcf-pid="QkCjdqkPzK" dmcf-ptype="general">【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p> <p dmcf-pid="xtqZSatspb" dmcf-ptype="general">아이가 태어났을 때, 처음 눈을 떴을 때, 뒤집기에 성공했을 때, 웃을 때, 통잠을 자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처음 '엄마', '아빠'라고 불렀을 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감동은 그때 뿐, 아이는 커가는데 아직도 할 줄 아는 말이 '엄마' '아빠' 뿐이라면, '엄마 물 줘'도 할 줄 모른다면, 여기에 동네 또래 아이는 벌써 말이 터져서 종알종알 쉴 새 없이 수다를 떨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우리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병원에 가 봐야 하는 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찾아온다. "때 되면 다 한다"는 것이 친정엄마의 반응이고, "너희 남편도 말이 늦게 트였다. 조금 기다리면 곧 트인다"는 시어머니의 말읻. 이 말들을 믿고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건지, 병원이 아니어도, 언어발달 센터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언어발달 자극의 방법은 무엇인지 걱정과 고민에 잠 못 이루는 부모들이 많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75403" data-type="photo" dmcf-pid="yRaQKHRu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비뉴스는 11월 맘스클래스 부모4.0에 원민우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 교수를 초빙해 '우리 아이 언어발달 상담소_0~5세 언어 발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원민우 교수는 최근 신간 「내 아이 언어 발달의 모든 것」(출판사 시월)을 펴냈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Babynews/20241112181649440rgwk.png" data-org-width="600" dmcf-mid="VqCHho5r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Babynews/20241112181649440rgw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비뉴스는 11월 맘스클래스 부모4.0에 원민우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 교수를 초빙해 '우리 아이 언어발달 상담소_0~5세 언어 발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원민우 교수는 최근 신간 「내 아이 언어 발달의 모든 것」(출판사 시월)을 펴냈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WdjM2Zdz3q"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No.1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는 11월 부모4.0 맘스클래스에 원민우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 교수를 초빙해 '우리 아이 언어발달 상담소 0~5세 언어 발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방송은 11일 낮 2시부터 베이비뉴스와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됐고 용인시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지원 대상자, 안양시 아이조아 행복꾸러미 지원 대상자들도 함께 시청했다. 방송 중 출제되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거나, 유익한 메시지, 유의미한 질문을 한 시청자 중 추첨해 150만 원 상당의 크림하우스 맞춤형 폴더 매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p> <p dmcf-pid="YZuGCLZw7z" dmcf-ptype="general">15년 경력의 언어재활사인 원민우 교수는 현재 원민우아동청소년발달센터 대표원장을 맡고 있고, 인스타그램에서 11만 명이 구독하는 아동 놀이교육 분야 대표 인플루언서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아이의 언어를 성장시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을 담은 책 「내 아이 언어 발달의 모든 것」(출판사 시월)을 출간했다. 원민우 교수는 이 책에 아이의 언어발달 정도를 부모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하고, 나이별 언어발달 자극 방법과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방법과 더불어 1년에 100회 이상 강연하고,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며 상담해온 내용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했다. 글을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상세한 놀이 방법을 담은 사진도 함께 책에 담았다.</p> <p dmcf-pid="GOWrafOJp7" dmcf-ptype="general"><strong>◇ "언어발달 영향은 유전보다 환경...모든 걸 다 해주는 부모가 아이 말문을 막는다" </strong></p> <p dmcf-pid="HHpWOiHEpu"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저는 28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다, 주말부부이기도 합니다. 도저히 저희 부부 둘이서 양육을 해결할 수가 없어서, 시어머니 찬스를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 살 배기 아들을 볼 때마다 한없이 사랑스럽고 감사하지만, 퇴근하고 돌아온 평일 저녁에는 너무 지쳐서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아이에게 제대로 반응해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 미안하고 때로운 죄스러운 마음까지 들곤 합니다. 우리 아이가 언어가 늦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께서는 아이 아빠도 말이 늦게 트였다고 하길래, '괜찮아지겠지'하면서 그냥 넘겼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발달센터에 예약을 하고, 연차를 내서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거기서 '또래 아이보다 1년 정도 언어 발달이 느리다'는 진단을 받고, 아차 싶어 일을 그만두고 아이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p> <p dmcf-pid="X7fpHD7v3U" dmcf-ptype="general">방송 초반에 소개된 이 사연에 대해 원민우 교수는 "사연 속 부모는 아이와 상호작용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데, 아이와의 놀이는 양보다는 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하루에 딱 20분만 아이에게 몰입해서 잘 놀아주면 충분히 보상된다"는 말로 우선 사연자의 불안한 마음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원민우 교수는 가정에서 아이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일방적으로 엄마 말을 듣고 따라하게 하기 보다 아이가 관심을 갖고 흥미를 보이는 것이나 당장 필요한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라는 점, 아이의 언어발달 수준을 생각하고 그 수준에 맞는 자극을 줘야 한다는 점, 따라해야 하는 말이 있다면 과장을 보태 표현하고 알려줘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p> <p dmcf-pid="ZG0ysJGk3p" dmcf-ptype="general">원민우 교수는 이어 언어발달센터에서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다섯 가지로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75404" data-type="photo" dmcf-pid="5XUYInXD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민우 교수는 언어발달센터에서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다섯 가지로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했다.&nbsp;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Babynews/20241112181650753ktkc.png" data-org-width="600" dmcf-mid="fJJcibDx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Babynews/20241112181650753ktk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민우 교수는 언어발달센터에서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다섯 가지로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했다.&nbsp;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1tqZSatsU3" dmcf-ptype="general"><strong>1. 언어 발달이 늦는 이유, 유전은 아닌가요?</strong></p> <p dmcf-pid="tnkd4tnb7F" dmcf-ptype="general">"언어발달에는 환경이 많이 중요하다. 물론 유전적 요소도 배제할 수 없다. 보통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말이 빠르고 잘한다고 한다. 그러나 여자애들이라고 무조건 다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애들이라고 말을 무조건 못하는 것도 아니다. 부모가 어떤 자극을 주고 어떤 환경을 제공했느냐에 따라 언어발달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후천적 영향이 더 크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p> <p dmcf-pid="FOWrafOJ0t" dmcf-ptype="general"><strong>2. 부모는 언어 발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strong></p> <p dmcf-pid="3G0ysJGkp1" dmcf-ptype="general">"엄마가 수다쟁이가 돼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이와 관련한 실험이 있는데, 어머니들을 다 부르고 아이와 한 번 놀아보게 했다. 어떤 엄마는 150개 단어로 말하고 어떤 엄마는 300개의 단어로 말했다. 엄마의 단어 사용량에 두 배의 차이가 난다면 아이들의 언어발달에도 두 배 만큼의 차이가 나지 않았을까라고 연구자들은 생각했지만, 아이들의 언어발달은 엄마들의 어휘량 차이 그 이상을 뛰어 넘어 4~5배까지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다."</p> <p dmcf-pid="0kCjdqkP05" dmcf-ptype="general"><strong>3. 언어 발달에 도움 되는 부모의 긍정적인 모습은?</strong></p> <p dmcf-pid="pAOaR7A83Z" dmcf-ptype="general">"아이의 표정이나 눈빛에 민감하게 반응을 잘 하는 부모가 우선이다. 아이가 원하는 걸 말로 바꿔서 들려줄 수 있어야 아이의 언어 발달이 촉진된다. 그런데 이런 걸 아버님들이 잘 못 하신다. 그래서 아버님들에게는 '스포츠 중계 하듯' 아이에게 말하라는 조언을 드린다. 스포츠 중계자들은 특별한 표현이 없다. 공을 치면 '공을 쳤다', 달려가면 '달려간다'고 말한다. 선수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말로 바꾸는 것처럼 아이의 행동과 놀이에도 적용해보게 하는데, 말과 행동이 연결될 때 비로소 언어로 습득되기 때문이다. </p> <p dmcf-pid="UVRK0hVZpX" dmcf-ptype="general">또 예를 들어 아이들이 주방 하부장에서 냄비같은 거 꺼내서 머리에 뒤집어 쓰고놀 때, 그 때가 바로 언어자극을 줄 수 있는 타이밍이다. '더러워' '하지 마'가 아닌, '우와~ 모자를 썼네' '큰 모자를 썼구나' '엄마도 모자를 써야지'라며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말로 바꿔줌으로써 언어자극이 된다. </p> <p dmcf-pid="uG0ysJGk0H" dmcf-ptype="general">아이의 말을 '확대'하고 '확장'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가 '꽃'을 보고 '꽃'이라고 했다면, 부모는 이를 '확대' 함으로써 언어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꽃이 있네' '예쁜 꽃이 있네' '노란 꽃이 매달려있네' '꽃이 떨어지고 있네' '꽃을 잡았네' 처럼 문법적으로 길게 말해주는 건 확장이다. 아이가 했던 말이나 관심있는 것에 대해 조금씩 확대, 확장해준다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 </p> <p dmcf-pid="7QL8qWQ0uG"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양해야 하는 모습도 있다. 지적은 금물이다. 아이가 '사탕'을 '타탕'이라고 발음했을 때 바로바로 지적하며 교정하다 보면 아이는 '내 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되며 더 말을 안 하게 된다. '눈빛만 봐도 아이가 원하는 걸 아는 부모'도 아이의 언어발달 지연의 요인 중 하나다. 말 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 해주는 부모는 아이에게 말로써 표현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과 같다. 아이가 말 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p> <p dmcf-pid="zB675mBW7Y" dmcf-ptype="general">스마트폰도 큰 문제다. 스마트폰 미디어에 과하게 노출되면 언어발달이 늦어지고 특히 발음에 큰 문제가 생긴다."</p> <p dmcf-pid="q3b1Tj3I0W" dmcf-ptype="general"><strong>4. 언어발달, 0~5세가 중요한 진짜 이유?</strong></p> <p dmcf-pid="BjsgMuj4Uy" dmcf-ptype="general">"언어가 사회성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원하는 게 있는데 말로 표현이 안 되면 떼를 쓰고 행동에 문제가 생긴다. 언어가 느려지면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발음이 잘 돼야 읽기가 잘 되고 학습이 잘 된다. 언어발달이 중요한 만 0~5세에 지원을 적절히 해주지 못한다면 나중에 학교가서 적응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만 0~5세는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언어를 배우는 시기다."</p> <p dmcf-pid="bfe9plf53T" dmcf-ptype="general"><strong>5. 어린이집 빨리 보내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까?</strong></p> <p dmcf-pid="KRaQKHRuUv"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어린이집 입소 시기는 만 2세다. 애착 기간을 만 0~2세까지 보기 때문이다. 만 2세가 지나면 어린이집에 가서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걸 권한다. 그런데 말이 좀 늦다라면 저는 조금 더 빨리 보내라고 말씀드리는 편이다. 엄마가 가정에서 줄 수 있는 언어의 양 자체가 어린이집과 차이가 있다. 어린이집에선 친구와 언어자극도 주고받을 수 있다. 집에선 한계가 있다. 언어가 느리면 조금 더 일찍 기관에 보내고 대신 집에서 엄마와 자녀가 질높은 시간을 보낸다면 애착관계 형성에도 문제가 없다."</p> <p dmcf-pid="9EhAJBEQuS" dmcf-ptype="general"><strong>◇ 언어발달의 핵심은 '상호작용' 말은 주고받으며 확장한다 </strong></p> <p dmcf-pid="2NmoxUNfpl" dmcf-ptype="general">다음은 실시간 질문을 정리한 내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75405" data-type="photo" dmcf-pid="VQL8qWQ0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청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는 원민우 교수.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Babynews/20241112181652101qoew.png" data-org-width="500" dmcf-mid="498i63o9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Babynews/20241112181652101qoe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청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는 원민우 교수.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ZuGCLZwpC" dmcf-ptype="general"><strong>- 아이 언어 발달이 빠르고 느리다의 기준은?</strong></p> <p dmcf-pid="40KtyA0CuI" dmcf-ptype="general">"또래보다 6개월 이상 언어 수준이 높다면 빠르고, 6개월 보다 낮다면 느리다고 표현한다. 나이 플러스 마이너스 6개월. 아이 언어 발달이 6개월 이상 지연돼있다면 상담센터 방문을 권한다."</p> <p dmcf-pid="8EhAJBEQ0O" dmcf-ptype="general"><strong>- 언어발달의 골든타임은?</strong></p> <p dmcf-pid="6XUYInXDzs" dmcf-ptype="general">"매 순간이 골든타임이다. 그러나 어릴 수록 효과가 더 좋다. 단 언어 폭발기라는 시기가 있다. 일주일에 막 50~60개 단어를 말하는 시기가 있는데 24개월 전후다. 이때를 골든타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아이들에게 언어 자극을 많이 주고 신경써주면 언어가 크게 는다. 근데 좀 늦다 싶다면 센터에 오셔서 검사 받아보시고, 괜찮다 하면 안심하고 키우면 되고 아니라면 빠르게 대응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p> <p dmcf-pid="P0KtyA0Cpm" dmcf-ptype="general"><strong>- 78일차 아기가 옹알이할 때 반응해주면 좋을까?</strong></p> <p dmcf-pid="QEhAJBEQFr"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1개월때부터 음소 구별이 가능하다. 지금부터 언어자극을 잘 줘야 한다. 아이가 옹알이로 '에-'하더라도 부모는 맞장구치면서 대꾸해주고, 기저귀 갈면서도 이야기해줘야 한다. "그래 기저귀가 많이 불편했지" "엄마가 얼른 도와줄게" 처럼 아이가 옹알이한 것에 마치 진짜 말한 것처럼 반응을 해줘야 언어가 신나게 발달한다. 부모의 혼잣말이 중요한 시기다."</p> <p dmcf-pid="xQL8qWQ0uw" dmcf-ptype="general"><strong>- 임신 중 태담이 도움이 될까?</strong></p> <p dmcf-pid="ykCjdqkPUD" dmcf-ptype="general">"임신 중 언어자극이 향후 언어발달에 영향을 줬다는 내용의 논문은 있다. 다만 그게 그렇게 많이 유의미하진 않더라는 거다. 아기가 태어나면 좀 힘든 시간이 온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엔 엄마의 행복감을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p> <p dmcf-pid="WNZCkQSgzE" dmcf-ptype="general"><strong>- 24개월 아이인데 말이 늦다고 검사를 받아보라는 분도 있고 28개월까진 기다려보라는 곳도 있었다. 단어는 곧잘 따라하는데 문장으로 이야기를 안 한다.</strong></p> <p dmcf-pid="YoGsj8Cnuk" dmcf-ptype="general">"의미있는 '엄마' '아빠'는 돌 즈음에 한다. 그리고 18개월 즈음에 두 단어가 연결되고, 24개월엔 세 가지 단어를 연결해 문장을 만든다. 이 기준을 잘 기억하라. 아이가 18개월이 넘었는데 한 단어 밖에 말을 못한다면 상담 받아야 한다. 24개월 넘었는데 두 단어 연결이 안 된다면 이것도 상담 받아야 한다."</p> <p dmcf-pid="Gj5hExvazc" dmcf-ptype="general"><strong>- 19개월 아기 언어 폭발기를 맞았다. 이때 외국어 노출 시켜주면 좋을까? 되레 모국어 습득을 저해하는 건 아닌지 망설여진다.</strong></p> <p dmcf-pid="Hv23YkUl0A" dmcf-ptype="general">"한국어가 먼저 잘 된 이후에 외국어 학습을 권장한다. 제가 권장하는 외국어 습득 시기는 5세 이후다. 5세면 우리나라 말의 80%를 습득하기 때문이다. 너무 어릴때 외국어에 노출된 아이가 우리나라 시옷 발음을 번데기 발음으로 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물론 노출 정도는 괜찮다. 다만 부모님 욕심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영어책을 읽어주고 이런 경우는 좀 지양하고, 우리말을 먼저 잘 습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p> <p dmcf-pid="XW4UXwzTFj" dmcf-ptype="general"><strong>- 28개월, 말이 좀 빠른 아이인데 언어발달에 도움 되는 책 추천 해주신다면?</strong></p> <p dmcf-pid="ZmuGCLZw7N" dmcf-ptype="general">"인터넷 검색하면 나이별 권장도서가 있다. 그런데 어떤 책을 읽어주는가만큼 어떻게 읽어주는가도 중요하다. 언어는 결국 상호작용으로 배우고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으로만 접근하면 아이가 일방적인 의사소통 방법만 배운다. 아이에게 책 읽어줄 때 스토리에 집중하지 마시고, 아이가 그림책을 볼 때 어떤 그림에 집중하는지 어떤 걸 더 관심있어 하는지 자꾸 물어보라. 토끼와 거북이를 읽는데 아이가 토끼와 거북이가 아닌 당근에 관심을 보인다면 원래 스토리엔 없더라도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당근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게 언어발달의 기폭제가 된다."</p> <p dmcf-pid="5Y8uZrqy3a" dmcf-ptype="general"><strong>-33개월 언어치료 중인데 발음이 나아지질 않는다. 가정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strong></p> <p dmcf-pid="1Kcef1iB3g" dmcf-ptype="general">"발음의 매커니즘은 복잡하다. 말 할 때 가장 많은 근육이 움직인다고도 한다. 그리고 발음은 지적하는 수밖에 없다. 오히려 센터에서는 가정에서 바른지도 권하지 않는 편이다. 센터를 다니고 있다면 언어치료사가 아이의 반응을 보고 숙제를 내줄 것이다. 그 숙제를 충실히 하면 좋고, 가정에서는 아이가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했을 때 '아니야' '다시해 봐' 보다는 정확한 발음으로 천천히 정확하게 들려주면 된다. 아이가 '타탕 주세요'라고 했다면 엄마는 '사탕이 먹고 싶구나? 알겠어, 엄마가 사탕 줄게' '아, 근데 아까 너 뭐가 먹고 싶다 그랬지? 다시 알려줄래?'라고 자연스럽게 다시 발음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지적하면 아이가 입문을 닫을 수 있다."</p> <p dmcf-pid="tlKtyA0CFo" dmcf-ptype="general"><strong>- 41개월 아이 키우는 워킹맘인데 미디어노출이 정말 그렇게 나쁜 건지 궁금하다. 미디어 보면서 말도 따라하고 표현도 따라하던데... 하루에 많으면 2시간 정도 보고 매일 보는 건 아니다. 혼자 보게 하지 않고 옆에서 설명도 가끔 해준다. </strong></p> <p dmcf-pid="F8moxUNfFL" dmcf-ptype="general">"언어는 상호작용이다. 미디어를 볼 때 멍하니 보는 게 문제다. 어머님이 다행히 상호작용을 잘 해주고 계신다고 하니 괜찮다."</p> <p dmcf-pid="38moxUNfFn" dmcf-ptype="general"><strong>- 언어 발달이 빠르면 대근육 발달이 느릴까? 아이가 44개월인데 언어가 빠른데 또래보다 대근육 발달에 차이가 느껴진다. </strong></p> <p dmcf-pid="0muGCLZwpi" dmcf-ptype="general">"언어가 빠르다라면 엄마가 아이와 잘 놀아주고 말을 걸어주셨을 것이다. 그런데 엄마 놀이의 특성이 무척 젠틀하고 정적이다. 언어는 빠른데 대근육 발달이 늦다는 건 아빠 놀이가 부족했다는 증거다. 아빠에게 꼭 많이 놀아주라고 말씀하시라."</p> <div class="video_frm" dmcf-pid="pkFvreWA7J"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8QsgMuj4UV"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8QsgMuj4UV"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YLhka4KdA20?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UiywgVsd0d" dmcf-ptype="general">【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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