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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1월, '태풍 4개' 동시에 몰려온다… 관측 이래 처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7: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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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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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LxNbDxq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측 사상 역대 11월 중 태풍 4개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제21호 지난 1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관광객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oneyweek/20241112170102096spmw.jpg" data-org-width="680" dmcf-mid="7i6bMtnb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oneyweek/20241112170102096spm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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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측 사상 역대 11월 중 태풍 4개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제21호 지난 1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관광객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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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에 태풍 4개가 동시에 몰아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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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7F3bS41VK" dmcf-ptype="general">12일(이하 현지시각)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는 태풍 25호(우사기)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는 서쪽으로 22호(인싱)·23호(도라지)·24호(마니)가 발생했다.</p>
          <p dmcf-pid="ys6Pnuj4Kb" dmcf-ptype="general">기상청에 따르면 동시에 태풍 4개가 생겨난 것은 2017년 7월 이래 7년 만이다. 11월 기준으론 1951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p>
          <p dmcf-pid="WhMRaBEQVB" dmcf-ptype="general">이마무라 료코 기상 예보사는 TV아사히를 통해 "올 11월 들어서도 아직 태평양 고기압 영향이 강한 것이 원인 중 하나"라며 "그 테두리를 도는 동풍이 마침 태풍 발생 지역에서 강하게 불고 있다. 강력한 동풍에 의해 바람이 회전하고 태풍을 발생시키는 소용돌이가 나타나기 쉬워진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YvdJA9rRqq" dmcf-ptype="general">이어 나머지 태풍은 일본에 영향이 거의 없겠지만 25호 태풍은 경로에 따라 혼슈 지역에 큰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p>
          <p dmcf-pid="GvdJA9rRfz" dmcf-ptype="general">다만 태풍 경로가 북동쪽으로 휘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다.</p>
          <p dmcf-pid="HzOIYg1mV7" dmcf-ptype="general">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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