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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0인분 밥해놨는데 "깜빡했다"…전북 김제서 '노쇼' 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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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n2GatsM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SjVWQ0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TN/20241112140412333lxva.jpg" data-org-width="1280" dmcf-mid="fYMyaBEQ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TN/20241112140412333lxv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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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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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DeUsbYnG" dmcf-ptype="general">전북의 한 식당 주인이 40인분 예약을 해놓고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xQKZEfOJRY" dmcf-ptype="general">앞서 강원 정선군청 소속 공무원들도 '노쇼 논란'이 불거지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p>
          <p dmcf-pid="yQKZEfOJLW"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발생한 공무원 40명 노쇼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p>
          <p dmcf-pid="WN95D4Iiey" dmcf-ptype="general">전북 김제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예약자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eBTnXD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식당 주인 A씨가 예약자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 온라인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TN/20241112140412608porf.jpg" data-org-width="1080" dmcf-mid="86Hrx1iB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TN/20241112140412608po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식당 주인 A씨가 예약자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 온라인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Sn2GatsLv" dmcf-ptype="general">
           A씨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를 보면 예약자가 "내일 식사를 해야 하는데 단체 인원이라 좀 많다"라고 문의하자 A씨는 "내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잘 준비하겠다"고 응답했다. 
          </div>
          <p dmcf-pid="HgbXkVsdeS" dmcf-ptype="general">A씨는 "몇 번을 전화해서 신경 써 달라셔서 정성껏 음식 준비하고, 떡 찌고, 맛있게 드시라고 뷔페도 준비하고 휴일임에도 팀원 2명 쉬지도 못하고 보충해서 4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XrQuheWAnl" dmcf-ptype="general">이어 "4시부터 오신다더니 5시 30분이 되도록 연락조차 없어 전화하니 '전화했어야 했는데 깜박했다'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Zli9Yg1mLh" dmcf-ptype="general">노쇼 이후 A씨는 "40인분 음식과 밥도 다 지어두었는데 사전 전화도 안 주시고 너무 하신 것 같다"고 항의하자, 예약자는 "걷다 보니 빠르신 분들만 식사하실 시간이 됐다. 다음에 꼭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p>
          <p dmcf-pid="5CdbyLZwdC" dmcf-ptype="general">식당 주인 A씨는 성의 있는 답변이 없을 시, 행사를 주관한 OO군과 대행업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1M3lnuj4eI"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융 치료가 답이다", "앞으로 공무원 단쳬예약은 받지 말아야겠다", "당일 노쇼는 너무 악덕하다", "앞으로 선입금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tfHrx1iBiO" dmcf-ptype="general">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p>
          <p dmcf-pid="FN95D4Iids" dmcf-ptype="general">YTN 박선영 (parksy@ytn.co.kr)</p>
          <p dmcf-pid="3epvozc6M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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