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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상자산 '볼마겟돈' 왔다…비트코인 '9만달러' 눈 앞[코인브리핑]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3:06: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물 ETF 거래량도 폭발…"볼마겟돈(폭발적인 거래량)이라 해도 무방"<br>가상자산 채굴주도 급등…마이크로스트래티지·코인베이스 주식 거래도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4ps0g2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eAMFxva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1/20241112105420257bjhi.jpg" data-org-width="1120" dmcf-mid="fKK1E5Jq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1/20241112105420257bj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1
           </figcaption>
          </figure>
          <h3 dmcf-pid="6dcR3MTN3y" dmcf-ptype="h3"><strong>현물거래·ETF 모두 인기…9만달러 '눈 앞'</strong></h3>
          <p dmcf-pid="PJke0Ryjz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비트코인(BTC)이 미 대선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p>
          <p dmcf-pid="QQg6Z8Cn3v" dmcf-ptype="general">12일 오전 9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9.74% 오른 1억2293만3000원을 기록했다.</p>
          <p dmcf-pid="xxaP56hLuS" dmcf-ptype="general">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8.78% 상승한 8만7859달러다. 이날 오전 한때 8만9000달러를 넘어서며 9만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기도 했다.</p>
          <p dmcf-pid="yy3vnS41pl"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투자 자산으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p>
          <p dmcf-pid="W02Fwtnb3h" dmcf-ptype="general">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대선 이후인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줄곧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ETF에서 빠져 나가는 자금보다 들어오는 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p>
          <p dmcf-pid="YpV3rFLKzC" dmcf-ptype="general">크립토퀀트 기고자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는 "미국 대선 종료 이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양수로 전환했다"며 미국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GUf0m3o97I" dmcf-ptype="general">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양수일 경우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다는 의미다. 코인베이스가 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이기 때문이다. </p>
          <p dmcf-pid="H4iVY2me3O"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가상자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국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에 몰려들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대선 다음 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기록적인 거래량이 발생했고, 블랙록의 ETF인 IBIT에서만 25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이 집계됐다. 미국 투자자들이 현물 거래뿐 아니라 현물 ETF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강조했다. </p>
          <h3 dmcf-pid="X8nfGVsdps" dmcf-ptype="h3">채굴 기업 주가도 급등…미국서 마라홀딩스 등 상한가</h3>
          <p dmcf-pid="Z6L4HfOJ0m"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가상자산 채굴 기업들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p>
          <p dmcf-pid="5HuYaWQ00r"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마라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29.92% 오른 2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상승으로 시가총액 규모도 70억달러를 넘어섰다. </p>
          <p dmcf-pid="1X7GNYxp7w" dmcf-ptype="general">클린스파크(CLSK)도 이날 29.7% 상승 마감했으며,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BTDR), 헛 8(HUT), 비트디지털(BTBT)은 모두 25%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p>
          <h3 dmcf-pid="tZzHjGMU0D" dmcf-ptype="h3">FTX, 바이낸스·자오창펑 고소…"트위터로 여론 주도해 파산 이르게 했다"</h3>
          <p dmcf-pid="F1BZcXe77E"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11월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을 고소했다. </p>
          <p dmcf-pid="3tb5kZdzuk"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FTX는 바이낸스홀딩스와 자오창펑을 고소하고 18억달러 규모 배상을 요구했다. FTX는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 프리드가 바이낸스홀딩스 및 자오창펑에게 18억달러를 부당하게 건넸다며, 이를 환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0FK1E5Jquc" dmcf-ptype="general">또 FTX는 자오창펑이 2022년 11월 허위 트윗 등으로 여론을 주도해 FTX를 파산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pUf0m3o9pA" dmcf-ptype="general">당시 자오창펑은 바이낸스가 보유 중인 FTT(FTX 거래소 토큰)를 전량 매도하겠다는 취지의 트윗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위협을 느낀 FTX 이용자들이 FTX에서 FTT를 비롯한 가상자산을 한꺼번에 출금하려 하면서 '뱅크런' 현상이 발생했다.</p>
          <h3 dmcf-pid="Uu4ps0g2Uj" dmcf-ptype="h3">"비트코인 현물 ETF, 내년 1월 전 금 ETF 추월할 것"</h3>
          <p dmcf-pid="u78UOpaVuN" dmcf-ptype="general">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1주년을 맞기 전 금 ETF를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p>
          <p dmcf-pid="7z6uIUNfUa" dmcf-ptype="general">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 규모가 840억달러(117조 6600억원)로, 금 ETF의 3분의 2가 됐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1주년인 내년 1월 전에 금 ETF를 추월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금 ETF를 추월하는 데 3~4년 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기가 예상보다 크게 앞당겨진 것이다. </p>
          <p dmcf-pid="zjIabg1mzg" dmcf-ptype="general">또 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가상자산 관련 거래량이 크게 불어나면서 '볼마겟돈(폭발적인 거래량을 보인 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볼마겟돈(Volmageddon)은 변동성(Volatility)과 종말의 대전쟁을 의미하는 아마겟돈(Armageddon)을 합성한 단어다.</p>
          <p dmcf-pid="qACNKatsuo" dmcf-ptype="general">발추나스에 따르면 이날 가상자산 보유 기업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 그리고 비트코인 현물 ETF를 합친 거래량이 380억달러(약 53조원)를 기록했다.</p>
          <p dmcf-pid="Bchj9NFOUL" dmcf-ptype="general">hyun1@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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