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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갈등과 편가르기, 현실 축소판"‥오징어게임2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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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jnm3o9ey"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dmcf-pid="4AKuPwzTn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EVqMsbYRv" dmcf-ptype="general">목숨을 건 놀이로 사람들의 끝없는 욕망을 풍자한 &lt;오징어게임&gt;이 돌아옵니다.</p>
          <p dmcf-pid="63DNh7A8JS" dmcf-ptype="general">이번엔 '갈등'과 '편가르기'가 가득한 세상의 축소판을 엿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p>
          <p dmcf-pid="PhR8gyP3dl" dmcf-ptype="general">임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QPXTpeWAe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7OEyKwMeC" dmcf-ptype="general">알록달록 원색의 미로에서 펼쳐지는 잔혹한 죽음의 게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p>
          <p dmcf-pid="yaR8gyP3nI" dmcf-ptype="general">켜켜이 쌓인 침대에서 내려 보이는 바닥엔 불을 밝힌 'O'와 'X'가 새겨졌습니다. </p>
          <p dmcf-pid="WOALs0g2nO" dmcf-ptype="general">더 깊고 넓어진 세트와 새롭게 추가된 게임들. </p>
          <p dmcf-pid="YNe6aWQ0es" dmcf-ptype="general">[이병헌/&lt;오징어게임 2&gt; 프론트맨 역] "새로운 게임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p>
          <p dmcf-pid="GSwjlzc6Rm"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달라진 건, 게임의 룰입니다. </p>
          <p dmcf-pid="HyskTbDxnr" dmcf-ptype="general">[&lt;오징어게임 2&gt; 예고 중]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투표를 통해 그때까지 적립된 상금을 가지고 이곳을 나가실 수 있습니다."</p>
          <p dmcf-pid="XraJwtnbRw" dmcf-ptype="general">더 큰 상금을 위해 게임을 계속할지 그만둘지 투표하는 과정에서 양쪽으로 갈리는 사람들. </p>
          <p dmcf-pid="ZWOEyKwMeD" dmcf-ptype="general">"당장 여기서 나가야 됩니다. 이러다 정말 다 죽어요." "한 판 더! 한 판 더!"</p>
          <p dmcf-pid="5b3XBo5rME" dmcf-ptype="general">그 틈에서 싹트는 갈등과 편가르기는 뭔가 익숙합니다. </p>
          <p dmcf-pid="1hEaCuj4ik" dmcf-ptype="general">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종교, 세대, 젠더 그리고 정치적 갈등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황동혁 감독. </p>
          <p dmcf-pid="tRVqMsbYLc" dmcf-ptype="general">[황동혁/&lt;오징어게임 2&gt; 감독] "너무나 많이 편을 가르고 선을 긋고 그 자신이 속하지 않은 자기와 다르다고 서로 공격하고 그런 것에 대한 어떤 풍자적인 요소로서‥"</p>
          <p dmcf-pid="F4z3fcpheA" dmcf-ptype="general">[채경선/&lt;오징어게임 2&gt; 미술감독] "O,X가 갖고 있는 어떤 직관적인 느낌은 너랑 나랑 다르고 너가 맞고 내가 틀리다 어떤 그런 어떤 대립의 시작인 거잖아요."</p>
          <p dmcf-pid="3raJwtnbej" dmcf-ptype="general">갖가지 대립상을 담아내기 위해 게임 참가자들의 사연과 나이는 더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p>
          <p dmcf-pid="0cixAHRuJN" dmcf-ptype="general">[황동혁/&lt;오징어게임 2&gt; 감독] "제가 불행히도 인기 있는 모든 캐릭터를 거의 다 죽여버려서 다양한 세대와 연령과 그리고 또 성별의 사적인 관계가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p>
          <p dmcf-pid="pJ8KdC2Xna" dmcf-ptype="general">짧은 예고에서 초록색 참가복을 입은 게임 설계자'프론트맨'을 찾아내며 벌써 높은 관심을 보이고 전 세계 시청자들.</p>
          <p dmcf-pid="UGCwY2meng" dmcf-ptype="general">돈의 무게와 인간의 본성, 부조리한 사회를 풍자한 시즌 1에 이어 또 한 번 K드라마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u9p5Katsdo" dmcf-ptype="general">MBC뉴스 임소정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775WuJGkLL"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LQVnS41en" dmcf-ptype="general">임소정 기자(with@mbc.co.kr)</p>
          <p dmcf-pid="quZyUdYcR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55318_36486.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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