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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역대급 한국車’ 싼타페·쏘나타에 발칵…‘시선강탈’ 현대차, 美친 존재감 산실 [최기성의 허브車]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7:58: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선 강렬한 디자인이 통한다<br>현대차, 차원 다른 존재감 발산<br>현대미국디자인센터 손길 거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j118CnR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8XxxwzT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래드 아놀드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외장디자인팀장이 북미 특화 차량인 싼타크루즈 XRT 모델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미국 어바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2249erac.jpg" data-org-width="700" dmcf-mid="BeKRRmBW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2249er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래드 아놀드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외장디자인팀장이 북미 특화 차량인 싼타크루즈 XRT 모델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미국 어바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Hj118CnRf" dmcf-ptype="general">
           <strong>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자동차는 마초 성향을 지녔다. 마초 자동차 문화의 뿌리는 19세기 금을 찾아 광활한 서부를 개척했던 미국인들의 프런티어 정신, 카우보이 문화에서 유래했다.</strong>
          </div>
          <p dmcf-pid="51E00xvaJV" dmcf-ptype="general"><strong>거친 황무지에서 생존하기 위해 요구됐던 강한 남성상과 큰 덩치를 숭상하는 분위기, 청교도가 가져온 가족 중심 문화, 넓은 땅과 싼 기름값, 안전을 위한 욕구 등이 맞물려 마초 자동차 문화가 탄생했다.</strong></p>
          <p dmcf-pid="1dpLLlf5J2" dmcf-ptype="general">미국인들이 우락부락한 픽업트럭을 사랑하는 이유다. 미국인들은 세단이나 SUV를 구입할 때도 마초 성향을 지닌 차종에 눈길을 준다.</p>
          <p dmcf-pid="tsxhhUNfM9" dmcf-ptype="general">멀리서도 한 눈에 차종을 확인할 수 있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야 한다. 마초 성향 디자인이 승부수가 된다.</p>
          <p dmcf-pid="FYaZZfOJeK" dmcf-ptype="general">현대차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이자 핵심 고수익 시장인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유도 미국인들의 시선을 강탈한 디자인에 있다.</p>
          <p dmcf-pid="3cVww5Jqib"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올해 3분기까지 미국에서 66만대를 판매했다. 전기차는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4만8297대 판매됐다.</p>
          <p dmcf-pid="0j9EEXe7LB"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 모델은 올해 3분기까지 9만3683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8ssFLK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미국디자인센터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미국 어바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3638dlnj.jpg" data-org-width="700" dmcf-mid="QEKRRmBW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3638dl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미국 어바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YaZZfOJRz" dmcf-ptype="general">
           판매 선전 이유는 우수한 상품성, 선진적인 전동화 기술에 미국인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서다.
          </div>
          <p dmcf-pid="uP5RRmBWJ7" dmcf-ptype="general">현대차 디자인의 우수성은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어워드를 통해서도 인정받았다.</p>
          <p dmcf-pid="7BS22atsiu"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기아와 함께 지난 9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이자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인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zFwUURyjRU" dmcf-ptype="general">현대차의 경우 자동차∙운송(Automotive &amp;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아이오닉5 N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p>
          <p dmcf-pid="q8XxxwzTep" dmcf-ptype="general">싼타페와 싼타페 XRT 콘셉트는 각각 동상과 입상, 제네시스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에 기반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입상에 성공했다.</p>
          <p dmcf-pid="BVY66kUlM0" dmcf-ptype="general">지난 1월에는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2023 굿디자인 어워드’의 운송 부문에서 N비전 74, 아이오닉6, 그랜저, 코나 4개 제품이 선정되는 대기록도 세웠다.</p>
          <p dmcf-pid="bMFJJI9HJ3" dmcf-ptype="general">현대차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인 N비전 74는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했다</p>
          <div dmcf-pid="KJUooS41MF" dmcf-ptype="general">
           <div>
            <strong>현대차, 미국과도 찰떡궁합 비결</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bccGMU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인기높은 싼타페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4928pggw.jpg" data-org-width="700" dmcf-mid="x5clluj4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4928pg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인기높은 싼타페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P5RRmBWM1" dmcf-ptype="general">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현대차 디자인의 메카는 현대미국디자인센터다.
          </div>
          <p dmcf-pid="VMFJJI9HL5"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남양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인도, 중국, 일본에 디자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p>
          <p dmcf-pid="f3ruueWAMZ" dmcf-ptype="general">현대미국디자인센터는 남양디자인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한다.</p>
          <p dmcf-pid="4A2DDZdzeX" dmcf-ptype="general">글로벌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최신 디자인 흐름을 반영한 콘셉트카와 양산차를 디자인한다.</p>
          <p dmcf-pid="8Hj118CnJH" dmcf-ptype="general">현대미국디자인센터의 전신은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 밸리(Fountain Valley)에 설립된 현대 캘리포니아 스튜디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3ruueWA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미국디자인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한국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성윤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 케빈 강 내장디자인팀장, 앤드류 모어 선행디자인팀장, 에린 김 CMF팀장, 현대미국디자인센터장 하학수 상무, 브래드 아놀드 외장디자인팀장, 토마스 리 디자인엔지니어링팀 연구원, 류승욱 책임연구원, 조범수 책임연구원 [사진=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6220yrud.jpg" data-org-width="700" dmcf-mid="yGbddOKG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6220yr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한국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성윤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 케빈 강 내장디자인팀장, 앤드류 모어 선행디자인팀장, 에린 김 CMF팀장, 현대미국디자인센터장 하학수 상무, 브래드 아놀드 외장디자인팀장, 토마스 리 디자인엔지니어링팀 연구원, 류승욱 책임연구원, 조범수 책임연구원 [사진=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hdTTqkPiY" dmcf-ptype="general">
           현대차는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도시 어바인(Irvine)에 현대미국디자인센터를 세웠다. 연면적 3만82㎡(약 9100평) 규모에 ▲야외품평장 ▲실내품평장 ▲클레이 모델(clay model)을 작업할 수 있는 CNC 가공기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div>
          <p dmcf-pid="QP5RRmBWRW" dmcf-ptype="general">어바인이 현대차 미국 디자인 산실이 된 이유는 환경 때문이다. 어바인은 연중 온화하고 맑은 날씨에 살기 좋도 기업하기도 좋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p>
          <p dmcf-pid="xTLGG9rRny" dmcf-ptype="general">어바인을 비롯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미국인들의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미국 시장의 디자인 거점으로 삼고 있다.</p>
          <p dmcf-pid="yapLLlf5MT" dmcf-ptype="general">현대 현대미국디자센터에는 50여명의 직원들이 ▲디자인 기획 ▲스타일링 개발과 모델 제작 ▲컬러와 소재 개발 등 디자인 관련 통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p>
          <p dmcf-pid="WLFJJI9Hnv"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1년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기준 5개 차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북미 시장에 선보인 다수의 현대차가 이곳에서 탄생했다.</p>
          <div dmcf-pid="YI4mmtnbdS" dmcf-ptype="general">
           <div>
            <strong>현대차, 한번 보면 못 잊게 디자인</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SQCCpaV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인승인 HCD-1은 과감한 근육질 차체로 기존의 현대차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7500jivg.jpg" data-org-width="700" dmcf-mid="W8yuueWA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7500ji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인승인 HCD-1은 과감한 근육질 차체로 기존의 현대차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g0nnhVZnh" dmcf-ptype="general">
           이곳에서 탄생한 역작은 콘셉트카인 HCD 시리즈, 1세대 싼타페, YF 쏘나타다. 200m 밖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선을 사로잡은 차종을 선호하는 미국에서 호평받았다.
          </div>
          <p dmcf-pid="Xr9EEXe7JC" dmcf-ptype="general">현대 캘리포니아 스튜디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번째 콘셉트카 ‘HCD-1’을 공개했다.</p>
          <p dmcf-pid="ZWevvzc6MI" dmcf-ptype="general">2인승인 HCD-1은 과감한 근육질 차체로 기존의 현대차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5SQCCpaVnO" dmcf-ptype="general">자체 디자인 역량으로 제작된 HCD-1은 당시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자동차 잡지 ‘카 앤 드라이브’의 표지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p>
          <p dmcf-pid="1h6OO3o9ns" dmcf-ptype="general">HCD-1은 스포츠카 ‘티뷰론’ 디자인의 기반이 됐다. 이후 현대차는 독립적인 디자인 역량을 갖춘 브랜드로 발돋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RHQQD7v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차는 HCD-4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한 ‘1세대 싼타페’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8765htmy.jpg" data-org-width="700" dmcf-mid="YuJrr1iB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08765ht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차는 HCD-4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한 ‘1세대 싼타페’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4S22atsir" dmcf-ptype="general">
           ‘HCD-4’는 그 어떤 브랜드도 시도하지 않았던 울퉁불퉁하고 유선형인 차체 곡면이 특징인 머슬(muscle)을 디자인 콘셉트로 제시했다.
          </div>
          <p dmcf-pid="3r9EEXe7Rw" dmcf-ptype="general">HCD-4의 디자인은 199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된 이후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현대차는 HCD-4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한 ‘1세대 싼타페’를 출시했다.</p>
          <p dmcf-pid="0A7aaT6FLD" dmcf-ptype="general">1세대 싼타페는 글로벌 시장에서 111만1062대, 미국 시장에서 48만9290대 판매되며 현대차의 대표 SUV 모델로 자리매김했다.</p>
          <p dmcf-pid="pJ5RRmBWLE" dmcf-ptype="general">바통을 이어받은 현대미국디자인센터는 2009년 6세대 모델인 YF 쏘나타를 디자인했다.</p>
          <p dmcf-pid="UqruueWAdk" dmcf-ptype="general">YF 쏘나타는 초기 스케치 단계부터 스케일 모델과 풀 사이즈 모델 디자인 개발까지 남양디자인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9IBBnXD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쏘나타 시리즈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YF [사진=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10064ibro.jpg" data-org-width="700" dmcf-mid="GOtddOKG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k/20241112071810064ib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쏘나타 시리즈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YF [사진=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7DppMTNMA" dmcf-ptype="general">
           YF 쏘나타의 외부 디자인은 유연하고 스포티한 옆모습을 보이며 전면은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 및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자리잡고 있다.
          </div>
          <p dmcf-pid="z6Tffj3Inj" dmcf-ptype="general">YF 쏘나타는 쏘나타 시리즈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찬반양론을 불렀지만 판매에서는 성공했다.</p>
          <p dmcf-pid="quE00xvaRN" dmcf-ptype="general">글로벌 누적 판매대수는 212만6697대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160만6512대 판매되며 쏘나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p>
          <p dmcf-pid="BzwUURyjda" dmcf-ptype="general">YF 쏘나타는 강렬하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끌어올렸다.</p>
          <p dmcf-pid="bKOqqiHERg" dmcf-ptype="general">현대디자인센터는 한국·유럽·일본·중국 등지에 있는 현대차 디자인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p>
          <p dmcf-pid="KwKkkHRuJo" dmcf-ptype="general">‘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미국 소비자를 겨냥한 디자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도 한몫하고 있다. (미국 LA=최기성 자동차전문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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