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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이 전화‥김영선 전략공천 주겠다 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6: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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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ImEXe7eB"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vP49g1mi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HdM6kUliz"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 공천발표 하루 전날, 명태균 씨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가운데 한 명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검찰이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Bn5HyBEQJ7" dmcf-ptype="general">공천개입 의혹 전반으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p>
          <p dmcf-pid="bgF5G9rRdu" dmcf-ptype="general">이혜리 기자입니다.</p>
          <p dmcf-pid="KvP49g1mL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XJRPEuSRp"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김영선 좀 해줘라" 육성.</p>
          <p dmcf-pid="2rbzpMTNJ0" dmcf-ptype="general">공천 발표 하루 전인 2022년 5월 9일 통화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Va31H2meM3"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 명태균 씨 (2022년 5월 9일)]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lt;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gt;"</p>
          <p dmcf-pid="fVImEXe7RF" dmcf-ptype="general">검찰이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당일, 이 내용을 뒷받침하는 명 씨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54O354IiMl" dmcf-ptype="general">명 씨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중 한 명에게 보낸 내용입니다.</p>
          <p dmcf-pid="80NoJI9He1"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전화가 왔다"며 "김영선을 전략 공천 주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알려준 겁니다.</p>
          <p dmcf-pid="61NoJI9He5"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김 전 의원 공천을 약속받았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p>
          <p dmcf-pid="PXoiRmBWJZ" dmcf-ptype="general">공천 개입 정황이 더 짙어지는 대목입니다. </p>
          <p dmcf-pid="QKCsDZdziX" dmcf-ptype="general">명 씨는 검찰 조사에서 해당 메시지에 대해 "과장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xFAanhVZdH" dmcf-ptype="general">명 씨는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며 공천 개입 의혹을 거듭 부인해 왔습니다.</p>
          <p dmcf-pid="yCP49g1mRG" dmcf-ptype="general">[명태균 (지난 9일)] 일반 국민들이 대통령하고 여사하고 접촉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거지. 누구나 '나는 저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그런 마음을 표현을 하지 않나요?"</p>
          <p dmcf-pid="15dOw5JqLh" dmcf-ptype="general">하지만 공천 발표 하루 전 윤 대통령과 명 씨의 통화가 공개된 데 이어,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공천을 약속받았다는 취지로 당 지도부에 보낸 문자메시지도 검찰이 확보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tLXVbLZwnC" dmcf-ptype="general">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검찰 수사가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정조준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h2anhVZdI"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혜리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3st6VNFOMO"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0wZfKo5rJs" dmcf-ptype="general">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p>
          <p dmcf-pid="pH9giC2XL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515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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