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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당선에 전문가들 "韓 하방 리스크…협상 전략 마련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10:45: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상목 부총리, 전문가와 대외경제자문회의 열어<br>전문가들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물가 하락 등 긍정적 요인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YbE0g23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9cYQC2X3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4.1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EWS1/20241111090015574wmvc.jpg" data-org-width="1400" dmcf-mid="KgOFnYxp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EWS1/20241111090015574wm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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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4.1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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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O7ey4Ii79" dmcf-ptype="general">(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신정부의 공약·정책을 분석하고 분야별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p>
          <p dmcf-pid="fIzdW8CnUK" dmcf-ptype="general">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올해 4월 도입한 비상설 회의체다.</p>
          <p dmcf-pid="4CqJY6hLzb" dmcf-ptype="general">최 부총리는 지난 5일 치러진 대선 결과, 산업·통상, 외교·안보, 공급망, 금융시장 등 우리 대외경제 여건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우리 경제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면밀한 분석에 기초한 분야별 대응 방향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80JObcph3B"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외교·안보, 경제·통상 측면에서 미국 중심의 일방적 압박·협상 등 정책 기조 변화를 예상하며 '핵심 이익은 수호하면서 미국에 제시할 수 있는 정무적 협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6piIKkUlFq" dmcf-ptype="general">거시·외환 측면에서는 미국 신정부 출범이 한국 경제 성장에 일부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으나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물가 하락,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에 따른 국내 투자 활성화 등 긍정적인 요인도 혼재한다고 진단했다.</p>
          <p dmcf-pid="PUnC9EuS7z" dmcf-ptype="general">최 부총리는 '단단한 바위'처럼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건 변화는 빈틈없이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또 상황별로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미국과는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F8A3iHEF7" dmcf-ptype="general">kys@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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