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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의정協, 사직 전공의 복귀 등 논의…“성탄절 선물 드릴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10:36: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주 2회 회동…의평원 자율성 보장 방안 등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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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kukminilbo/20241111103145041wpoq.jpg" data-org-width="640" dmcf-mid="qs1nTBEQ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kukminilbo/20241111103145041wpo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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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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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파업 등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첫 회의를 했다. 협의체는 사직 전공의 복귀 방안,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자율성 보장 방안 등을 논의해 다음 달 말까지 성과를 내놓는 게 목표다.
 협의체의 여당 측 대표자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협의체는 일요일 전체 회의, 평일 중 소위원회 회의 등 주 2회 회의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협의체가 12월 말까지 기한을 두고 운용한다”며 “가능한 12월 22일, 23일 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국민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첫 회의가 의료계, 정부, 당이 솔직한 대화를 나눈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의료계는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가 합격해도 (남성의 경우) 3월에 (군에) 입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며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돕기 위해 진지하고 다양하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료계는 이 외에도 의평원의 자율성 보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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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1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1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 네 번째)와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세 번째), 이진우 대한의학회장(가운데) 등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kukminilbo/20241111103146313brjc.jpg" data-org-width="640" dmcf-mid="BHL5QwzT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kukminilbo/20241111103146313brj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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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1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 네 번째)와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세 번째), 이진우 대한의학회장(가운데) 등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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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첫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정부 측에서 참석했다. 당에서는 김 의원 외에도 이만희, 한지아 의원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이 함께했다. 전공의 단체와 야당은 참여를 참석하지 않았다.
 한 의원은 “2025년, 2026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의제에 제한이 없다는 원론적인 부분을 이야기했다”며 “전공의 복귀를 위해 명분이 필요한데 어떤 명분을 도출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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