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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추값 안정…김장 성수기 고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06:38: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 상품 한망 8500원 거래 <br>11월 중하순 9000원대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4E3FfOJ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IuoLOKG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가락시장에 출하된 배추가 쌓여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ongmin/20241111050058993vdzq.png" data-org-width="640" dmcf-mid="YjIqzMTN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ongmin/20241111050058993vdz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가락시장에 출하된 배추가 쌓여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0eSl3o93O" dmcf-ptype="general"> 배추값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8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배추는 10㎏ 상품 한망(3포기)당 8562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평균값(6453원)보다 32.7%, 평년 11월 평균값(7132원)보다 20.1% 높지만 전달과 견줘보면 안정화한 수준이다. </p>
          <p dmcf-pid="ZzLYW7A87s" dmcf-ptype="general">배추 도매시세는 10월 한달 동안 가파르게 내렸다. 10월17일까지는 2만원대를 유지하다 18일(1만8809원) 처음 1만원대로 내려앉았다. 10월 하순인 25일부터는 1만원 초반대에 접어들었고, 28일(9706원)에는 9000원대, 30일(8753원)에는 8000원대까지 떨어졌다. </p>
          <p dmcf-pid="5PrUp6hL3m" dmcf-ptype="general">11월 들어서는 다시 소폭 상승해 9000원대를 이어오다 4일(8709원) 다시 8000원대에 진입했다. 그 이후 8일까지 8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시세는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다. </p>
          <p dmcf-pid="1Z6smXe7Ur" dmcf-ptype="general">앞서 시장 관계자들은 11월 배추값이 9000∼1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p>
          <p dmcf-pid="tFMhCtnbFw" dmcf-ptype="general">시세가 조금 주춤한 데 대해선 김장이 전국적으로 본격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p>
          <p dmcf-pid="FLTV2nXDpD" dmcf-ptype="general">11월 초순 기준 강원 일부 지역에서 김장에 돌입했고 수도권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14일)이 지난 주말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시장 관계자들은 “김장이 본격화하면 11월 중하순엔 9000원대로 소폭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3IuoLOKG7E" dmcf-ptype="general">이러한 시장 상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관측과도 유사하다. 농경연은 ‘11월 엽근채소 관측’에서 도매가격을 상품 10㎏ 기준 8000원으로 예측했다. 농경연은 가을배추 예상 생산량(118만371t)이 전년(124만2408t)·평년(124만3205t) 대비 5.0%·5.1% 적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p>
          <p dmcf-pid="0NG68ats7k" dmcf-ptype="general">농경연 관계자는 “8∼9월 아주심기(정식) 시기 이어진 고온·가뭄으로 10α당 생산량이 전년(9447㎏)·평년(9243㎏) 대비 조금 낮은 9225㎏으로 예상된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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