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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짠남자' 김종국 "前여친이 준 고가 선물, 그 자리서 바로 가격 검색" (미우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2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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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5330064ttoo.jpg" data-org-width="550" dmcf-mid="6swiH7A8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5330064tt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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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종국이 과거 전 여자친구가 준 선물을 받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가격을 검색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br><br>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 최초 스튜디오에 아버지들이 등장했다. 이와 더불어 스페셜 MC로 출격한 송가인은 '부벤저스'와 함께 김종국, 이동건, 허경환, 김희철이 어머니와 즐기는 대만 여행 영상을 감상했다.<br><br> 대만에서 첫 식사를 즐기던 와중, 허경환은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베스트 3'을 소개했다. 3위는 '이번 달도 마이너스야', 2위는 '이게 싸게 산 거야' 라고.<br><br> 이에 김종국이 "저희 어머니는 싸게 샀다는 거짓말을 제일 많이 한다"라고 폭로(?)하자 김종국 어머니는 "2만 원 주고 샀으면 남편한테는 5천 원 줬다고 한다. 그럼 싸게 샀다고 한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종국 아버지를 충격에 빠트렸다.<br><br> 김종국은 "저희 아버지는 일단 옷도 비싸면 안 입으신다. 가격을 10분의 1로 낮춰야 싸다고 좋아하신다"라며 '짠종국' 위의 '짠대부' 면모를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아버지랑 똑같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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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5331433rhkq.jpg" data-org-width="550" dmcf-mid="P3xqkS41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xportsnews/20241110225331433rh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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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그는 "비싸면 안 입는다. 제가 전에 전 여자친구한테 비싼 선물을 받았는데 제 성격을 아니까 가격을 싸게 이야기 하더라. 4만 5천 원을 줬다길래 그 자리에서 가격을 찾아봤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br><br> 허경환은 "진짜 질린다. 질려"라며 질색했고 김희철은 "진짜 최악이다. 최악"이라며 경악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진짜 징글징글 했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br><br> 이를 들은 김종국의 어머니는 "너는 그런 것까지 아버지를 닮았니"라며 일침을 날렸다. "아버지가 모르는 가장 비싼 물품이 뭐냐"라고 묻는 김희철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솔직하게 말한 비싼 가격은 전부 반품해서 모른다"라며 '짠돌이' 부자 사이에 낀 애환을 털어놨다.<br><br> 사진=SBS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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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pBZdkUlFf"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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