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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뒤끝 있는 트럼프…충성파로 채우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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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hArC2X4X"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SNS에 2기 행정부에서 기용하지 않을 두 사람을 콕 집어 명시했습니다. 트럼프 1기 외교와 안보 핵심인물들인데, 경선과 대선 과정에서 눈 밖에 난 것으로 보입니다. 최희지 기자입니다.</p>
          <p dmcf-pid="6SARLj3IQH" dmcf-ptype="general">【 기자 】 트럼프 당선인은 공식석상에서 줄곧 충성심을 강조해 왔습니다.</p>
          <p dmcf-pid="PYwnjD7vPG"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트럼프 / 미 대통령 당선인(17년 7월) - "스카우트의 가치는 미국의 가치입니다. 스카우트는 신뢰할 수 있는 충성이고, 이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QHmocrqyxY" dmcf-ptype="general">트럼프 2기 내각 구성을 두고 충성심이 최우선 등용 기준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특정 인사들이 배제됐습니다. </p>
          <p dmcf-pid="xg8uK4IixW"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참모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p>
          <p dmcf-pid="ywJVQdYcQy" dmcf-ptype="general">두 사람 모두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대외정책과 관련된 요직을 지냈지만,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의 눈 밖에 났습니다.</p>
          <p dmcf-pid="WHmocrqyPT" dmcf-ptype="general">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맞붙었고, 사실상 공화당 내 비트럼프 대표 주자로 평가받았습니다.</p>
          <p dmcf-pid="YHmocrqyP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니키 헤일리 / 전 유엔대사(1월 22일) -"제가 할 겁니다. 미국인의 70%는 트럼프와 바이든의 재대결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G0vEOS418S" dmcf-ptype="general">폼페이오 전 장관은 선거 유세 때 찬조 연설자로 자주 나섰지만,트럼프의 최측근이자 비선 정치 참모로 불리는 로저 스톤은 폼페이오가 대선 출마를 고민한 것을 비판하며 트럼프가 믿지 못하는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p>
          <p dmcf-pid="HPuGtUNfPl" dmcf-ptype="general">2기 내각이 충성파로 채워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각 13일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XzGsSYxpPh" dmcf-ptype="general">MBN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p>
          <p dmcf-pid="ZK5hWZdzQC"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우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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