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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 회장, 취임 반 년 만에 불명예 퇴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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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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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OLubDx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를 마친 임현택 회장이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kyeonggi/20241110165912482tbxk.jpg" data-org-width="640" dmcf-mid="6ddblWQ0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kyeonggi/20241110165912482tb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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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를 마친 임현택 회장이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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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Io7KwMv1" dmcf-ptype="general"><br> 계속되는 막말 등으로 논란을 빚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취임 반년 만인 10일 탄핵됐다. </p>
          <p dmcf-pid="xeAQZ3o9W5"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p>
          <p dmcf-pid="yGUTiatsTZ" dmcf-ptype="general">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 회장 불신임 안건을 상정, 재석 대의원 224명 중 170명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임 회장은 지난 5월1일 취임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p>
          <p dmcf-pid="WHuynNFOlX" dmcf-ptype="general">임 회장은 지난 6월 의협에 공감하지만 환자를 두고 갈 수 없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진행한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을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폐렴끼’라는 병을 만든 사람들이다. 멀쩡한 애를 입원시키면 인센티브를 주기도 한다”며 소아과 의사 전체를 비판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되는 막말과 실언으로 의협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p>
          <p dmcf-pid="YHuynNFOTH"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임 회장은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막지 못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p>
          <p dmcf-pid="GX7WLj3IvG" dmcf-ptype="general">임 회장은 이날 탄핵안 표결에 앞서 “매우 송구스럽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p>
          <p dmcf-pid="HZzYoA0ClY" dmcf-ptype="general">임 회장의 탄핵에 따라 의협은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p>
          <p dmcf-pid="XvtCMiHEvW" dmcf-ptype="general">한편 의협은 임 회장 불신임안 투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표결을 개시, 재석 대의원 169명 중 106명이 찬성표를 던져 비대위 구성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p>
          <p dmcf-pid="ZTFhRnXDvy" dmcf-ptype="general">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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