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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T 2800명 희망퇴직…통신관리 업무 등 공백 불가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1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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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tbyXe7T5">
          <p dmcf-pid="uLklnNFOSZ" dmcf-ptype="general"><strong>정년 퇴직자 등 단기 계약직 채용 공고</strong></p>
          <p dmcf-pid="7oESLj3IWX" dmcf-ptype="general">KT에서 네트워크 관리 등 현장 인력 구조조정으로 최근 280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관리 등 업무에 일시적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asRnXD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는 모습. 2024.7.23 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무관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seoul/20241110165249783fjyi.jpg" data-org-width="580" dmcf-mid="p4MN26hL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seoul/20241110165249783fj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는 모습. 2024.7.23 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무관함)
           </figcaption>
          </figure>
          <p dmcf-pid="qdNOeLZwCG" dmcf-ptype="general">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8일자로 희망퇴직을 단행했으며 신청 인원은 2800명에 이른다. 전체 인원의 6분의 1가량에 달하는 인력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통신망 불안정 등 우려가 나온다.</p>
          <p dmcf-pid="BJjIdo5rWY" dmcf-ptype="general">KT는 인원이 줄어들지만 기존 업무 수행 방식을 정보기술 고도화로 개선해 현장 인력 공백에 따른 통신망 불안정 등의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 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선로 설계 및 운용, 비즈 서비스(법인 회선) 운영을 맡을 단기 계약직 채용 공고도 냈다. 네트워크 운용 자회사로 내년 신설되는 KT 넷코어 출범까지 남은 기간인 올해 말까지 일하는 단기 계약직으로 광·동 케이블망 통신관로·통신구 설계 및 정산과 선로 시설 전산화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p>
          <p dmcf-pid="bJjIdo5rWW" dmcf-ptype="general">통신 전송 장비를 운용, 보수하고 가입자 컨설팅을 통한 전송 회선 구성, 고객망 품질 점검 및 기술 컨설팅 등의 역할을 맡는 직군도 뽑는다. 이번에 채용된 단기 계약직들은 KT와 계약 종료 뒤 KT 넷코어와 재계약을 통해 자회사 직원이 될 가능성도 있다. KT는 정년 퇴직자들을 계약직으로 채용하기 위한 조사도 진행중이다.</p>
          <p dmcf-pid="KiACJg1myy" dmcf-ptype="general">앞서 김영섭 KT 대표는 현장 관리 인력의 임금 수준이 업계 평균보다 높아 10여년간 신입사원 채용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채용과 인력 운용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추진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p>
          <p dmcf-pid="9nchiatsyT" dmcf-ptype="general">신융아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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