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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편=조선시대 왕? 25년 동안 궁녀처럼 복종한 아내 (결혼 지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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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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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8人 대가족 등장…남편, “이 집의 왕은 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sportsdonga/20241110155145150vti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5eUoGMU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sportsdonga/20241110155145150vti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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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人 대가족 등장…남편, “이 집의 왕은 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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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人 대가족 등장…남편, “이 집의 왕은 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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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동안 아무 불만 없이 맞춰주다 갑자기 파업한 아내 때문에 남편이 당황한다. 집안의 왕으로 군림하며 아내를 궁녀처럼 대했다는 부부의 기가 막힌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div>
          <p dmcf-pid="6HM1eS41mP" dmcf-ptype="general">11일(월)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본인을 ‘왕’이라고 칭하며 가족들을 백성 다스리듯 하는 남편과 자신이 마치 왕을 모시고 사는 것 같아 힘들다는 궁녀 아내, ‘왕궁 부부’가 등장한다. </p>
          <p dmcf-pid="PbEVwpaVr6" dmcf-ptype="general">아내는 20살, 남편은 23살의 젊은 나이에 결혼해 현재 결혼 23년 차인 두 사람은 6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대가족을 이룬 만큼 금실 좋은 부부인 줄 알았으나, 6남매 모두 남편을 무서워하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아내는 “남편은 가부장적이고 강압적이다. 독재자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p>
          <div dmcf-pid="QKDfrUNfO8" dmcf-ptype="general">
           일상 영상에서, 남편이 퇴근하고 귀가하자 8살 막내딸이 90도로 인사하며 남편을 맞이한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발 정리해라, 어른이 왔으니 자세 똑바로 앉아라” 등 아이들에게 정리정돈과 어른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지시하는 남편. 남편의 등장과 함께 집안 분위기가 급격히 냉랭해지고, 남편의 다소 매서운 말투에 아이들은 결국 방으로 들어간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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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人 대가족 등장…남편, “이 집의 왕은 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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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人 대가족 등장…남편, “이 집의 왕은 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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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8人 대가족 등장…남편, “이 집의 왕은 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sportsdonga/20241110155150692nj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9VWLG6hL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sportsdonga/20241110155150692nj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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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人 대가족 등장…남편, “이 집의 왕은 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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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강압적인 남편의 말투와 왕 대접을 받으려 하는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아내. 그러나 남편은 “우리는 조선 시대 남자와 현대판 여자야”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한다. MC 박지민은 “조선 시대 남자니 아내분이 받아들이라는 뜻인가?”라며 의아함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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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SfW8mBWO9" dmcf-ptype="general">그러나, 남편은 본인의 행동이 독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아빠로서 리더십이며 말을 거칠게 내뱉어도 결국 아내의 입장을 들어준다며 억울해하는데. 그런 만큼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고사했음에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객관적으로 본인의 모습을 지켜보고 독재자라는 누명을 벗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힌 남편. 도리어 25년 동안 아무 불만 없다가 갑자기 돌변한 아내가 당황스럽기만 하다는데. 과연 아내가 갑자기 마음이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p>
          <p dmcf-pid="Hv4Y6sbYsK" dmcf-ptype="general">본인 스스로 조선 시대에서 온 사람이라며 부부 갈등 해소에 무관심해 보이는 남편과 남편의 강압적인 모습이 부드럽게 바뀌길 간절히 바라는 아내. 과연 이 부부는 왕과 궁녀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지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어땠을 지 월요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p>
          <p dmcf-pid="XT8GPOKGrb" dmcf-ptype="general">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p>
          <p dmcf-pid="ZNtk3JGkIB" dmcf-ptype="general">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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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