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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등산’ 인기에...서울 등산관광센터 방문자 3명 중 1명이 외국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1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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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jk4rqy3C">
          <p dmcf-pid="XswsMhVZuI" dmcf-ptype="general">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 총 4만여명 중 1만7600여명이 외국인이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인 셈이다.</p>
          <p dmcf-pid="ZOrORlf57O" dmcf-ptype="general">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용품 대여, 짐 보관 서비스, 탈의실 운영 등을 제공한다. 산행코스 안내, 등산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p>
          <p dmcf-pid="5424XQSgUs" dmcf-ptype="general">현재 운영 중인 센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총 3곳이다. 2022년 9월 북한산 센터가 문을 열었고 올해 4월 북악산 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관악산 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Pg9dv8t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젊은이들이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암벽을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설악산은 요즘 외국인의 관광 핫플로, 울산바위와 공룡능선의 등산객의 상당수가 외국인이라고 한다. /livetravelteach"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chosun/20241110132800245qtca.jpg" data-org-width="1269" dmcf-mid="XKRgOzc6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chosun/20241110132800245qt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젊은이들이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암벽을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설악산은 요즘 외국인의 관광 핫플로, 울산바위와 공룡능선의 등산객의 상당수가 외국인이라고 한다. /livetravelteach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RU8mBW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북구 북한산 백운대 탐방로에서 등산객들이 단풍 산행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chosun/20241110132804017lviw.jpg" data-org-width="5000" dmcf-mid="4Jg9dv8t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chosun/20241110132804017lv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북구 북한산 백운대 탐방로에서 등산객들이 단풍 산행을 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Fx6xFdYcpw"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한 북한산 센터는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인근에 있다. 산세가 가파른 북한산의 특징을 반영해 아이젠, 등산스틱 등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장비를 빌려준다. 올해 1300여 건의 물품이 대여됐다고 한다.</p>
          <p dmcf-pid="3MPM3JGkUD" dmcf-ptype="general">북악산 센터도 우비, 팔토시, 캠핑의자 등 가벼운 산행에 필요한 물품을 빌려준다.</p>
          <p dmcf-pid="0rErQI9H7E"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관악산 센터는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있다. 시범 운영 일주일 만에 3000여명이 방문했다.</p>
          <p dmcf-pid="pmDmxC2X0k" dmcf-ptype="general">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등산 관광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더 많은 외국인들이 K등산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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