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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혈사제2' 성준, 윤계상·손석구 이을 파격 빌런 탄생할까[TF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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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9GZmj3IUk">
          <p dmcf-pid="PfZtIkUlpc" dmcf-ptype="general"><br><strong>마약 조직 2인자 김홍식 역 맡아 이미지 변신 예고</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hvjJGk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성준이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악역 김홍식 역을 맡는다. /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THEFACT/20241108120004705fdde.jpg" data-org-width="580" dmcf-mid="f89ftWQ0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THEFACT/20241108120004705fd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성준이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악역 김홍식 역을 맡는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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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45FCEuS3j"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일명 '사이다 스토리'라 불리는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는 줄곧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그 인기가 요즘 더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작품들 중 특히나 인기를 끄는 작품에는 언제나 매력적인 악역이 있다. 주인공과 대립하는 메인 빌런들은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div>
          <p dmcf-pid="ymRJb0g20N"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며 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배우 성준이 메인 빌런을 맡는다. 그간 로맨스 장르에서 더욱 두각을 드러냈던 성준이 '열혈사제2'에서 얼마나 매력적인 악역으로 변신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p>
          <p dmcf-pid="WUhvjJGkFa" dmcf-ptype="general">사실 '열혈사제2'는 성공이 어느 정도 보장된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다혈질 성격에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 형사 김해일(김남길 분)이 형사와 공조하며 수사를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9년 방송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p>
          <p dmcf-pid="YrMdB3o9zg" dmcf-ptype="general">시즌1이 서울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큰 줄기였다면, 시즌2는 부산을 배경으로 마약 사건을 해결한다. 스케일을 더욱 키워 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p>
          <p dmcf-pid="GbWHwatszo"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성준이 연기할 김홍식은 마약 조직 부두목이다. 어릴 적 라오스로 팔려 가 마약왕으로 성장했다. 이후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기 위해 고향인 부산에 돌아와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욕망을 이루기 위해 불타오른다.</p>
          <p dmcf-pid="HbWHwatsuL" dmcf-ptype="general">매력적인 악역을 연기하는 것은 배우에게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기회다. 앞서 영화계 인기 시리즈인 '범죄도시'에서도 빌런 역할을 맡아 제대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들이 여럿 있다.</p>
          <p dmcf-pid="XA4PpXe7Un" dmcf-ptype="general">먼저 배우 윤계상은 '범죄도시1'에서 조선족 흑룡파 일원으로 한국으로 밀입국해 각종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는 장첸 역을 맡아 그간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 작품을 통해 윤계상은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어를 남겼고,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p>
          <p dmcf-pid="ZLb25T6Fpi" dmcf-ptype="general">'범죄도시2'는 손석구를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극 중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만 노려 살해하는 사이코패스 킬러 강해상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당시 손석구의 연기는 '섬뜩하지만 어딘가 섹시하다'는 평을 얻었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더불어 비슷한 시기 개봉한 이 영화는 손석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g9ftWQ0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준이 연기할 김홍식은 마약 조직 부두목으로, 마약 카르텔을 만들기 위해 부산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THEFACT/20241108120007217hvrf.jpg" data-org-width="640" dmcf-mid="8X3UvmBW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THEFACT/20241108120007217hv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준이 연기할 김홍식은 마약 조직 부두목으로, 마약 카르텔을 만들기 위해 부산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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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1x0uTsbYzd" dmcf-ptype="general">
           <br>성준이 연기할 김홍식도 두 역할과 비슷한 색깔을 가진 캐릭터다. 아무것도 거칠 것이 없는 악인 중의 악인이자 무자비하고 법이 무섭지 않은 인물이다. 성준은 역할을 두고 "이제껏 해왔던 역할과 결이 다르다"며 "김홍식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지녀서 여러분이 보시면서도 흥미롭다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div>
          <p dmcf-pid="tpCSNdYcze" dmcf-ptype="general">앞서 공개된 스틸은 그간 성준이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매력을 담아냈다. 검게 그을린 얼굴에 파격적인 울프컷, 셔츠 사이로 보이는 큰 타투 등은 그가 연기할 김홍식이라는 인물의 성격을 짐작게 한다.</p>
          <p dmcf-pid="FTaAPKwMUR" dmcf-ptype="general">그간 성준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나 JTBC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KBS2 '연애의 발견'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로맨스 장르에서 그 매력이 더 두드러졌다. 큰 키에 중저음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을 더욱 많이 보여줬던 바다. 이런 그가 이번 '열혈사제2'를 통해 악역의 역사를 새로 쓰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dmcf-pid="3qTYEo5rUM" dmcf-ptype="general">mnmn@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00IlaeWAFx"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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