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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선 때 쓰던 휴대전화도 버렸다"‥윤 대통령 녹음 어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2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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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xmF6atsJN"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3CudsXe7d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0Qrt8g1mLg"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p0Rst2meJo" dmcf-ptype="general">검찰은 어제 조사에서 휴대전화의 행방을 물었는데요.</p>
          <p dmcf-pid="UTbolFLKdL" dmcf-ptype="general">명 씨는 대선 때 쓰던 휴대전화를 포함해 모두 3대를 처남에게 버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7Oxr5KwMei"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zldI3fOJR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IMm19rRdd"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어제 검찰 조사에서, 예전에 쓰던 휴대폰 3대를 처남에게 버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BuO0Qj3Iee" dmcf-ptype="general">명 씨가 지난 대선 기간 사용한 휴대폰도 포함됐습니다. </p>
          <p dmcf-pid="buO0Qj3IJR" dmcf-ptype="general">포렌식 업체에 맡겼지만 잠금 패턴을 풀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Ke3xDWQ0iM" dmcf-ptype="general">시기상 첫 번째 휴대폰은 대선 전까지 쓰던 것이고, 대선 때 쓰던 두 번째 휴대폰은 잠금을 풀지 못했고, 세 번째 휴대폰은 자료를 지금 쓰는 휴대폰으로 옮긴 뒤라, 3대 모두 자신에게 의미가 없어 버리라고 한 거지 증거 인멸 의도가 없다는 겁니다.</p>
          <p dmcf-pid="9c2NTpaVMx"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김영선 좀 해줘라" 육성.</p>
          <p dmcf-pid="2L7JOZdzdQ"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명태균 씨(2022년 5월 9일)]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lt;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gt;"</p>
          <p dmcf-pid="VYgTzxvaRP" dmcf-ptype="general">명 씨가 이런 대화를 녹음했다면 대선 때 휴대폰에 들어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p>
          <p dmcf-pid="fSJC04IiJ6" dmcf-ptype="general">옮겨 담은 자료 중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통화한 녹음은 없다는 게 명 씨 측 주장입니다.</p>
          <p dmcf-pid="4Q58AS41d8" dmcf-ptype="general">명 씨 진술처럼 휴대폰 3대 모두 실제로 폐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8e3xDWQ0e4"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실이라면 검찰이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 사유로 삼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p>
          <p dmcf-pid="66XfNhVZLf"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라고 한 이유도 캐물었습니다. </p>
          <p dmcf-pid="Pr6EHqkPLV"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강혜경 씨(2024년 1월 3일 통화)] "내 자리에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교체했어요? 그때? &lt;아니요. 컴퓨터 확 치워버릴게요.&gt; 하드디스크 본인 집에도 압수 들어올지 모르니까 하드디스크 해가지고, 버려. 어디다 폐기 처분해."</p>
          <p dmcf-pid="Q6XfNhVZJ2" dmcf-ptype="general">명 씨 측은 "여러 사람이 쓰던 컴퓨터"로 "의원실에 가지 않게 됐을 때 의미 없는 자료를 삭제해달라고 한 거"라고 했지만, 강혜경 씨는 "명 씨가 쓰던 컴퓨터"라며 "명 씨가 압수수색 때문에 지워달라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xldI3fOJL9"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민지입니다.</p>
          <p dmcf-pid="yjKgS3o9J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장영근 / 영상편집: 김정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WIMm19rRd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iUemHRuM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장영근 / 영상편집: 김정은</p>
          <p dmcf-pid="GL7JOZdzRq"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nine@mbc.co.kr)</p>
          <p dmcf-pid="HOxr5KwMi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457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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